중국부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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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05
Pages/Weight/Size 145*220*30mm
ISBN 9791197937774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중국부역자들.

그들은 누구인가?
뿌리 깊은 중국사대.

이젠 중국사대를 넘어선
중국부역자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이다.


부역(附逆)은 반역에 버금가는 이적행위다.

우리는 ‘친일부역’ 이라는 용어에 익숙하다. 그러나 ‘중국부역’이라는 낯설고 날선 단어는 이미 우리 사회를 장악한 좌파·진보세력을 규정하는 또 다른 본색이다. 친중과 친북은 쌍(雙)이다. 그들이 친미·친일을 동색(同色)으로 보듯이 말이다.

친일(親日)과 친중(親中), 혹은 친미(親美), 친러(親俄) 등 한반도 주변 4강과의 관계는 구한말 이래 우리 생존을 가늠하는, 풀어야 할 외교전략이자 숙제였다. 구한말 청나라의 주일공사 황준헌이 〈조선책략〉을 통해 제시한 ‘친중국親中國, 결일본結日本, 연미국聯美國’이라는 방책은 위정척사파와 개화파 사이에 격렬한 논쟁을 야기하면서 온 나라를 흔들었다.

함께 망해가던 청나라의 외교관이 제시한 ‘중국과 친하게 지내고 일본과 결탁하고 미국과는 연대하라’ 는 외교방책 중에서 ‘친중‘은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 외교의 기본중의 하나인 것만은 틀림없다. 외교전략의 하나인 친중을 넘어 무조건 중국을 추앙하는 종중(從中)과 ‘부역’이라고 여길 정도로 비굴한 중국사대행위가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
Contents
서문
프롤로그
- 친중우호인사 100명 /- 자스민 혁명(茉莉花革命) /- 조선책략

1장 문재인의 착각

- 짱깨주의의 탄생 /- 문재인은 왜.. /- 박근혜의 중국 패착
- 자금성의 황금자켓 /- 사드 배치 막전막후 /- 노영민의 만절필동
- 문재인 국빈방중(訪中) /- 베이징대 강연 /- 중국 대국론
- 제19차 당 대회 /- 삼불일한(三不一限) /- 삼불일한이 무엇인가
- 최종건의 착각

2장 짱깨주의라는 괴물

- 느닷없이 등장한 ‘장깨주의’ /- 사드배치는 중국겨냥? /- 악마화한 중국인
- 코로나19사태 /- 무시당한 짱깨주의 /- 김희교의 시진핑 찬가
- 공자학당 /- 국뽕영화에 대한 오해 /- 한중수교가 변곡점이라는 주장

3장 리영희의 明暗

- 문재인과 리영희 /- 탕산(唐山)대지진 /- 우상파괴자, 우상이 되다
- 리영희의 역설 /- 중국몽(中國夢)의 역설 /- 전환시대의 논리
- 마오이스트 /- 리영희 교수의 오류 /- 사과 없는 반성
- 전환시대의 논리 속으로 /- 리영희의 거듭된 고백 /- 새는 좌우로 난다

4장 김용옥의 시진핑(?近平)찬가

- 도올의 중국편린 /- 김용옥의 중국 /- 시진핑찬가 /- 허구적 논리
- 김용옥의 좌충우돌 /- 노태우 찬양 /- 친중사대는 현재진행형
- 촛불집회 /- 세월호 참여

5장 초한전

- 초한전이란 /- 전사 저우위보(周玉波) /- 저우위보의 스파이소송
- 상하이스캔들 /- 저우위보 소송 /- 그녀의 행적과 업적
- 중국의 언론사 위장사이트 /- 위장사이트는 계속 발견된다
- 초한전 : 조선족출신 시의원 /- 초한전 : 국회의원까지 노린다
- 중국공산당 중앙당교와 민주당 민주연구원 /- 초한전 : 한중의원연맹결성
- 중국통 국회의원 /- 한동훈이 쏘아올린 중국인 투표권문제
- 샤오펀홍과 우마오당 /차하얼학회

덧붙이는 말
Author
서명수
슈퍼차이나연구소 대표, 칼럼니스트. 매일신문 논설위원(객원)이다.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했고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에서 공부했다. 25년간 기자로 일했으며, EBS세계테마기행을 4회 진행했다. 저서로는 『인민복을 벗은 라오바이싱』, 『허난 우리는 요괴가 아니다』, 『산시 석탄국수』, 『후난 마오로드』, 『제국의 초상 닝샤』, 『지금 차이나-신중국사용설명서』, 『충칭의 붉은 봄』 등이 있다.
슈퍼차이나연구소 대표, 칼럼니스트. 매일신문 논설위원(객원)이다.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했고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에서 공부했다. 25년간 기자로 일했으며, EBS세계테마기행을 4회 진행했다. 저서로는 『인민복을 벗은 라오바이싱』, 『허난 우리는 요괴가 아니다』, 『산시 석탄국수』, 『후난 마오로드』, 『제국의 초상 닝샤』, 『지금 차이나-신중국사용설명서』, 『충칭의 붉은 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