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요한계시록의 통합적 해석을 지향하여 여러 계시록 학파가 지닌 약점을 보완한 해석을 시도한다. 둘째, 요한계시록의 전체 줄거리를 파악한 후 히브리 병행법을 사용하여 병행단락을 통합하는 새로운 성경해석을 시도하였다. 셋째,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의 키아즘 구조를 근거로 두 책의 관계를 살핀 후 묵시문학의 특징을 제시하였다. 또한 묵시문학의 특징으로부터 두 예언서에서 언급한 ‘한때 두 때 반 때’가 종말적 이스라엘 구원과 관련된 시기임을 설명하였다. 넷째, 보좌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르는 연대기적인 전체 줄거리로 완성하였다. 또한 서신서와 묵시문학 형식을 지닌 예언서의 관계로부터 요한계시록의 줄거리에 대한 정당성을 입증하였다. 다섯째, 히브리 병행법을 사용하여 요한계시록에서 계시의 점진적 발전을 제시하였다.여섯째, 키아즘 구조로 고안한 요한계시록의 줄거리로부터 사도의 저작 목적과 그에 따른 해석법을 제시하였다. 일곱째, 장차 히브리 병행구조로 제작될 성경의 해석을 위한 지침서로 집필하였다.
Contents
서 평
추천사
필자의 소회(素懷)
* 〈미로탈출 요한계시록〉 개요 21
* 〈미로탈출 요한계시록〉 활용법 26
* 왜 성경을 히브리 구조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29
A. 계시록 전체구조 설명 37
B. 첫째 단락(1:1-3:22)
1. 첫째 단락을 들어가면서 39
2. 첫째 단락(A)의 구조 설명 41
3. 요한이 본 것(1:1-3, 9-20) 44
4. 이제 있는 일(I) (1:4-8) 46
5. 이제 있는 일(II) (2:1-3:22) 49
C. 계시록과 묵시문학의 관계 53
D. 계시록과 다니엘서의 관계 57
E. 둘째와 셋째 단락의 구조 설명 65
F. 둘째 단락(4:1-11:13)
1. 둘째 단락을 들어가면서 67
2. 하늘성전과 두 증인(4:1-11) 70
3. 어린양과 책(5:1-14) 74
4. 계시록의 골격과 막간 환상 79
5. 종말론적 환난 이전 있을 징조와 경고(6:1-8) 82
6. 신약교회의 탄원(6:9-11) 86
7. 하나님의 진노의 큰 날(6:12-17) / 흰옷 입은 큰 무리(7:9-17) 89
8. 십사만 사천(7:1-8) 93
9. 신약교회의 기도가 채워짐(8:1-6) 97
10. 종말론적 환난 때 있을 경고와 심판(8:7-9:21) 101
11. 힘센 천사와 작은 책(10:1-11) 110
12. 땅의 성전과 두 증인(11:1-13) 116
G. 셋째 단락(11:14-22:5)
1. 셋째 단락을 들어가면서 129
2. 대환난 이후 개략적 구원계시(11:14-14:20) 133
3. 하나님의 심판(12:1-14:20) 136
4. 해 입은 여자와 용(12:1-17) 138
5. 두 짐승(13:1-18) 146
6. 십사만 사천(14:1-5) 156
7. 세 천사(14:6-13) 159
8. 곡식 추수와 포도 추수(14:14-20) 163
9. 대환난 이후 개략적 구원사건(15:1-22:5) 168
10. 마지막 재앙과 큰 (성) 바벨론의 멸망(15:1-19:10) 170
11. 마지막 재앙 예고와 이긴 자들의 찬송(15:1-8) 172
12. 일곱 대접 재앙과 세상 나라 멸망(16:1-21) 176
13. 큰 음녀의 비밀과 기원(17:1-7a, 15-18) 184
14. 큰 바벨론의 비밀(17:7b-14) 190
15. 큰 성 바벨론 멸망(18:1-24) 198
16. 큰 음녀의 심판과 하늘의 큰 무리의 찬송(19:1-10) 205
17. 재림과 악의 삼위일체 멸망(19:11-20:10) 211
18. 그리스도의 강림(19:11-16) 214
19. 재림, 하나님의 심판(19:19-20:10) 219
20. 천년왕국 가설에 대한 비판 225
21. 용의 무저갱의 결박과 풀림(20:1-3,7) 229
22. 첫째 부활(20:4-6) 233
23. 백보좌 심판과 그리스도 나라 완성(20:11-22:5) 239
24. 의인의 처소: 새 예루살렘 성(21:1-22:5) 244
저자는 전남대학교와 대학원, 그리고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한 후 목회와 학문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다가 아시아침례신학대학원(ABGTS)에서 연구와 선교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자는 평생 성경 각 권의 윤곽을 아는 일에 갈증을 느끼며 살았다. 그러던 중 히브리 문학 구조를 알게 되었고, 히브리 병행구조의 원리를 숙지하면 각 성경의 줄거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지난 20여 년 동안 성경을 히브리 구조로 작업하는 일에 헌신하였고, 독자 스스로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위하여 수고하였다. 2019년, 히브리 구조성경 제작을 위하여 <키아스무스 성경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신학계에서 가장 난제로 여기는 요한계시록의 구조를 고안하여 간략한 주석서를 저술하고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계시록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장차 출판될 히브리 구조성경과 구조로 제작된 성경 해석서를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는 전남대학교와 대학원, 그리고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한 후 목회와 학문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다가 아시아침례신학대학원(ABGTS)에서 연구와 선교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자는 평생 성경 각 권의 윤곽을 아는 일에 갈증을 느끼며 살았다. 그러던 중 히브리 문학 구조를 알게 되었고, 히브리 병행구조의 원리를 숙지하면 각 성경의 줄거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지난 20여 년 동안 성경을 히브리 구조로 작업하는 일에 헌신하였고, 독자 스스로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위하여 수고하였다. 2019년, 히브리 구조성경 제작을 위하여 <키아스무스 성경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신학계에서 가장 난제로 여기는 요한계시록의 구조를 고안하여 간략한 주석서를 저술하고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계시록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장차 출판될 히브리 구조성경과 구조로 제작된 성경 해석서를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