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읽어야 할 알퐁스 도데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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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89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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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25
Pages/Weight/Size 148*210*16mm
ISBN 979119789837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알퐁스 도데, 현대인을 위로하는 이야기

생텍쥐페리와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인 알퐁스 도데의 단편선. 풍부한 서정과 은은한 묘사, 특유의 감수성이 들어간 그의 작품들은 삭막하고 이기적인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해주고 있다.

버금세계명작시리즈《살면서 꼭 읽어야 할 알퐁스 도데 단편선》은 기존에 출간된 책들의 부족한 부분을 대폭 보완하여 새로이 번역하였다. 알퐁스 도데의 단편 중 가장 잘 알려진 [별]을 비롯해 [마지막 수업], [카마르그에서] 등 총 24편의 작품을 담았다.
Contents

풍차 방앗간 편지


스갱 씨의 염소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황금 뇌를 가진 남자
노부부
빅시우의 손가방
아를의 여인
시인 미스트랄
고셰 신부님의 명주
두 주막집
퀴퀴냥의 신부
카마르그에서
오렌지
메뚜기 떼
산문 발라드
월요 이야기

마지막 수업
소년 첩자
빨간 자고새의 놀람
마지막 책
어머니들
프랑스 요정
내놓은 집
나룻배
당구 게임

작가연보
Author
알퐁스 도데,정시원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