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잎에도 깔깔

모든 것이 눈부셨던 그때, 거기,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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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17
Pages/Weight/Size 128*188*15mm
ISBN 979119789450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가랑잎 굴러가는 것만 봐도 까르르 웃는다는 학창 시절
울고, 웃고, 싸우고, 아파하고, 미안해하고, 사랑했던,
그래서 더 그리운, 빛나는 시간으로의 초대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변화하는 과도기’라거나 ‘거친 바람과 성난 파도 같은 성장기’라고 불리는 시절로부터 길어 올린 유쾌하고, 아프고, 슬프고,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이 책 속에는 가득하다. 작가가 정성스레 소환해낸, 독자를 자연스레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세밀한 기억은 눈부셨던 순간들에 대한 헌사다.

이를테면 ‘뉘리끼리’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총각 선생님을 짝사랑하고, 신체검사에서 최대 몸무게가 공개되는 바람에 교실 전체가 울음바다가 되고, 도시락 반찬 하나에 자존감이 땅에 떨어지던 때, 다 함께 모여 과산화수소로 머리를 탈색하고, 2교시가 끝나는 동시에 대개의 아이들이 도시락을 다 비워버리는, 처음으로 선생님한테 뺨을 맞고 억울해서 죽을 것 같던 그 시절의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오랫동안 잊고 있던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그 순간, 그때는 몰랐으나 지금은 아는, 지나갔기에 비로소 보이는 찬란하게 빛났던 순간, 우리는 오늘의 나를 돌아보게 된다.
Contents
프롤로그 | 마침내, 헷세

아팠지만,
광기의 탄생
야생의 시대
니가 아무리 내 뺨을 갈겨도
운동화 삼국지 1
운동화 삼국지 2

사랑했고,
인싸와 아싸
폭력의 광시곡
불규칙 동사 완전정복
(짝)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저 들에 콩깍지

그때나 지금이나,
떡볶이 트라우마 1
떡볶이 트라우마 2
별이 빛나는 밤에
못난이 콤플렉스
3월의 괴물

그리운,
인생에 한 번쯤 문학소녀
사랑이 메아리칠 때
너 이런 사람일 거였어?
우아한 히피처럼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에필로그 언제까지나 사춘기

에필로그 | 언제까지나 사춘기
Author
김송은
대치동, 목동 등 대한민국 교육 특구에서 일하며 오랜 시간 공부의 본질에 대하여 고민해 온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다수의 매체에 교육 칼럼을 연재했고, KBS, EBS, tvN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스스로 하는 공부의 방법론과 가치를 전달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에듀플렉스 에듀케이션’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대학합격의 비밀, 개념어휘에 달려있다』, 『대입 어휘의 신』,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서울대 합격생 기적의 어휘 공부법』, 『이것이 진짜 공부 스타일이다』, 『수능 만점을 위한 자기주도 국어공부법』, 『공부에 제대로 미치게 만드는 공부책』, 『공부 잘하고 싶으면 혼자서 공부해라』 등이 있다. 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을 다수 썼고, 쓰고 있다.

왜 어떤 학생은 값비싼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도 공부가 힘들고, 또 다른 학생은 혼자 공부하면서도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가. 저자의 문제의식은 여기서 출발했다. 수천 명의 학생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그가 얻은 결론은 다른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기본기가 없으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것. 가장 중요한 공부의 기본기는 스스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이었다. 공부는 글로 적힌 개념을 자신의 사고력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인데, 문자와 친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그것은 막막하고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문해력이 탄탄한 학생들은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적 호기심이 높아 상식이 풍부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아무리 중요한 이론도 손에 잡히는 실천 방법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문해력 역시 가장 기초적인 교과서를 통해 단련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생각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대치동, 목동 등 대한민국 교육 특구에서 일하며 오랜 시간 공부의 본질에 대하여 고민해 온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다수의 매체에 교육 칼럼을 연재했고, KBS, EBS, tvN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스스로 하는 공부의 방법론과 가치를 전달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에듀플렉스 에듀케이션’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대학합격의 비밀, 개념어휘에 달려있다』, 『대입 어휘의 신』,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서울대 합격생 기적의 어휘 공부법』, 『이것이 진짜 공부 스타일이다』, 『수능 만점을 위한 자기주도 국어공부법』, 『공부에 제대로 미치게 만드는 공부책』, 『공부 잘하고 싶으면 혼자서 공부해라』 등이 있다. 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을 다수 썼고, 쓰고 있다.

왜 어떤 학생은 값비싼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도 공부가 힘들고, 또 다른 학생은 혼자 공부하면서도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가. 저자의 문제의식은 여기서 출발했다. 수천 명의 학생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그가 얻은 결론은 다른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기본기가 없으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것. 가장 중요한 공부의 기본기는 스스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이었다. 공부는 글로 적힌 개념을 자신의 사고력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인데, 문자와 친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그것은 막막하고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문해력이 탄탄한 학생들은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적 호기심이 높아 상식이 풍부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아무리 중요한 이론도 손에 잡히는 실천 방법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문해력 역시 가장 기초적인 교과서를 통해 단련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생각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