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타이완 금정상 아동청소년 부문 수상작
2021, 2022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타이완 인권그림책 워크숍 수상작
가오슝시립도서관 ‘호회아’ 신인작가상
할아버지와 손녀가 공원에 멈춰 서 있는 기차를 보며 대화합니다. 할아버지는 예전에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평화로운 섬에 갑자기 기차가 들이닥칩니다. 이 기차는 스스로를 ‘위대한 기차’라고 말하며, 기차가 정한 규칙만 잘 지키면 사람들이 더 잘살게 될 거라고 소리치지요.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사람들이 점점 사라집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사람, 기차에 실립니다. 모임에 참가했던 사람, 기차에 실립니다. 위대함을 비판하는 사람도 기차가 실어갑니다. 할아버지는 기차에 대항했다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를 그리워합니다. 과연 이 섬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위대한 기차’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간 걸까요?
Author
황이원,박지민
타이완 쭝위엔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가인권박물관이 주최한 제1회 ‘그림이 말하다: 한 섬의 이야기’ 인권 그림책 워크숍에 참가하였고, 「예전에 예전에 기차가 작은 섬에 왔어요」라는 책으로 출품하여 2021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가오슝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한 제1회 ‘호회아(好繪芽, KPL Picture Books Sprouting Awards)’ 그림책 공모전에서 신인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동물원의 비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으로 2022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에서 또 다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쾌거를 이루었고, 그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하여 아이와 어른 모두 그 속에서 뛰놀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인스타그램: @yiwen_illustration
타이완 쭝위엔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가인권박물관이 주최한 제1회 ‘그림이 말하다: 한 섬의 이야기’ 인권 그림책 워크숍에 참가하였고, 「예전에 예전에 기차가 작은 섬에 왔어요」라는 책으로 출품하여 2021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가오슝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한 제1회 ‘호회아(好繪芽, KPL Picture Books Sprouting Awards)’ 그림책 공모전에서 신인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동물원의 비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으로 2022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에서 또 다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쾌거를 이루었고, 그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하여 아이와 어른 모두 그 속에서 뛰놀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