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반세기의 역사를 완전 해부하여
시세와 추세를 이끄는 핵심 5개 요체의
역동적 원리를 파헤친 최고의 역작!
‘주식투자는 할 때와 멈출 때가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주식투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결론이다. 지난 주식시장의 반세기 역사와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을 되돌아본다면 장기투자가 결코 현명한 투자 전략이 아니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사실은 분명 주식을 매도했어야 했던 시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2가지다. 첫째, 왜 장기투자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을까? 저자는 그 원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둘째, 더욱 중요한 점은 주가의 정ㆍ저점을 알려주는 징후들이 분명히 존재했고, 지금도 그 원칙은 크게 다를 게 없다는 사실이다. 주가의 정ㆍ저점 징후를 알려주는, 그러니까 추세의 전환 시점을 파악할 수 있다면 주식투자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시세와 추세의 전환 타이밍을 알려주는 기업 이익, 금리, 고객예탁금, 주가의 기술적 추이, 종목선정 성향 등 5개의 핵심적 요체의 역동적 원리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기존에 발간된 주식투자 책들과는 전혀 다르다. 기존의 책들은 주가를 금융이나 실물경기의 한 변수로 설명하거나 단순히 기술적 분석 또는 테마주 투자 관련 방법론적 소개가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이 책은 실물경제의 최종 결과인 기업의 이익과 금융의 구체적 실체인 금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세와 추세를 지배하는 기업 이익, 금리, 고객예탁금, 주가의 기술적 추이, 종목선정 성향 등 5개의 핵심 요체들이 어떻게 서로 맞물리면서 시세와 추세를 분출하고 시장을 흔드는지 역사적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주식투자는 할 때와 멈출 때가 있다!
제1장 주가는 상식 범위에서 형성된다
1. 주가의 3대 요체
2. 상식적이고 단순한 주식투자 기준
3. 상황 변화 대처를 용이하게 하는 사전의 다양한 상황 검토
4. 무엇을 호재·악재라 하나?
5. 큰 기회의 활용, 순환매매
6. 주식에 장기투자, 글쎄?
7. 주식 외의 다른 자산도 눈여겨봐야 한다
8. 투기는 적당할 때 끝내야 한다
9. 주식 유통시장으로 자금 유입을 억제하는 주가의 급등
10. 투자 판단에서 고객예탁금을 어디까지 활용해야 할까?
11. 증권 제도가 변경되어도 주가 흐름은 바뀌지 않는다
12. 주가를 상승시키는 큰 지도자의 핵심 제도 개혁(해외 사례)
13. 주식시장에서 믿을 것은 자신의 건전한 상식뿐
14. 주가 차트는 Log 차트로 보아야 한다
제2장 주가의 속성과 그간의 성과
1. 다른 자산가격보다 경기변동에 예민한 주가
2. 50년간 둔화된 자산 수익률, 때문에 큰 기대는 금물
3. 여건 변화 초기 대응의 적절성 여부가 성과를 좌우
4. 주가는 지극히 어려운 상황을 매번 극복했다
5. 동시에 진행되는 주가의 동반 등락과 주가 등락폭의 차별화
제3장 주가는 이익의 그림자일 뿐
1. 주가는 이익 수준보다 이익의 추세적 증감을 중시
2. 주가는 이익의 계절성 때문에 계절을 탄다
3. 주가는 늘 이익을 금리보다 중시
4. 주가에 있어 금리는 무엇일까?
5. 금리의 과거와 미래
6. 주가 정·저점 파악에 큰 도움 되는 성장률
7. 환율과 주가는 닮은 꼴 형제
8. 주가에 부담된 경우가 많았던 물가상승
9. 두렵지도, 기대되지도 않는 외국인의 주식 매도·매수
10. 외국인은 어떤 투자지표를 중시할까?
제4장 주가 전망의 정확도를 높이는 추세선과 이익의 결합
1. 기술적 주가 분석에서 가장 유용한 추세선
2. 작성이 쉽고, 판단 기준이 단순 명쾌한 추세선
3. 판단력을 높이는 추세선과 이익의 결합
4. 추세대로 추정된 목표 주가로 향후 장세 판단
5. 주가의 전환 시점을 빨리 파악하는 추세선
6. 추세대로 본 해외 주가, 가상화폐, 주택 가격, 금리, 환율
제5장 다섯 부문이 표출하는 종합주가지수의 사활 징후
1. 유사했던 2000년 이후 하락 전환 시 여덟 번 당시의 징후
2. 매우 유사했던 2000년 이후 8번의 상승 전환 당시 징후
3. 추세적 주가의 상승·하락 기간과 등락률은 얼마나 될까?
4. 주가의 상승·하락 전환 과정에서 대처
제6장 내 보유 종목은 어떤 부류인가?
1. 이익이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종목인가?
2. 장기간 이익 증가로 장기 상승 추세대를 형성한 부류
3. 최고의 주식은 흑자 전환 종목(이익 증가 정도에 따라 주가 상승)
4. 주가 급등 종목은 급등 이후 어떻게 되었나?
5. 이익 증가 불구, 이익 증가율이 둔화되면 주가 상승도 둔화
6. 해외 유사 종목 주가와 연동된 종목
7. 성과 차이가 큰 주도주와 주변 주식
8. 즐거움이 많지만 위험도 큰 테마 주식
9. 추세적 하락 중에도 종종 급반등하는 주가
10. 하락 진정·상승으로 이어지는 주가의 하락 추세대 상향 이탈
11. 이익 저점에서 하락 추세대를 하회한 종목은 적극 매수
12. 이익 안정·증가 종목의 삼각모형은 상승 징후
13. 큰 기회와 위험을 예고하는 박스권 모형
14. 주가 상승·하락의 종료를 예고하는 쐐기모형
15. 큰 위기 국면에서 형성되는 하락 확산모형
16. 이익 증가 불구, 장기 상승 추세가 와해되면 큰 기대는 어려워
17. 상승 추세대 윗선을 뚫는 상승은 난제
18. 기업공개 초기 주가가 너무 높지 않나?
제7장. 최적의 투자 여건을 지닌 미국 주식시장
1. 세계 주가를 선도하는 미국 주가
2. 세계에서 유일하게 장기간 증가한 미국 기업의 이익
3. 늘어나는 미국 경기 확장기간은 주가의 추세적 상승 기반
4. 미국 경제와 주가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경제정책
5. 기업 이익에 순응하며 상승한 미국 주가
6. 미국 금리도 이익 증가 기간 중 주가 상승폭을 확대
7. 기업 이익과 기술적 분석을 결합해서 본 미국 주가
8. 미국 주식투자에서 환차손이 발생할까?
Author
신성호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대우증권의 전신인 삼보증권에 입사한 이후 리서치, 자산운용, 영업, 경영 등 여러 분야를 경험했다. 특히 리서치는 모든 부문의 근간이기에 사심 없이 상황을 평가해야 한다는 논지를 평생 유지했다.
투자전략가(strategist)로 저자의 탁월한 업적은 언론사에서 저자를 Best Strategist로 선정하였고, 매일경제신문사가 증권인상을 수여한 점에서도 엿보인다. 대우경제연구소 투자전략팀장, 대우증권 투자전략부장, 우리증권 리서치센터장,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 우리투자증권 리서치 본부장, 한국은행 통화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자는 본인의 분석 결과를 자산운용·영업·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하면서 대우증권 지점장 시절에는 영업 실적 최하위 지점을 최상위 지점으로 육성하여 영업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BK 투자증권 대표 시절에도 첫해에 전년 대비 이익을 157% 늘렸고, 둘째 해에는 증권업계 전체 이익이 44% 감소했지만, IBK투자증권 이익은 6% 증가했다. 물론 이 모든 성과가 직원들의 헌신에 힘입은 바가 크지만 탄탄한 리서치가 기반이 되지 않았다면 이루기 힘든 성과였을 것이다.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대우증권의 전신인 삼보증권에 입사한 이후 리서치, 자산운용, 영업, 경영 등 여러 분야를 경험했다. 특히 리서치는 모든 부문의 근간이기에 사심 없이 상황을 평가해야 한다는 논지를 평생 유지했다.
투자전략가(strategist)로 저자의 탁월한 업적은 언론사에서 저자를 Best Strategist로 선정하였고, 매일경제신문사가 증권인상을 수여한 점에서도 엿보인다. 대우경제연구소 투자전략팀장, 대우증권 투자전략부장, 우리증권 리서치센터장,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 우리투자증권 리서치 본부장, 한국은행 통화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자는 본인의 분석 결과를 자산운용·영업·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하면서 대우증권 지점장 시절에는 영업 실적 최하위 지점을 최상위 지점으로 육성하여 영업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BK 투자증권 대표 시절에도 첫해에 전년 대비 이익을 157% 늘렸고, 둘째 해에는 증권업계 전체 이익이 44% 감소했지만, IBK투자증권 이익은 6% 증가했다. 물론 이 모든 성과가 직원들의 헌신에 힘입은 바가 크지만 탄탄한 리서치가 기반이 되지 않았다면 이루기 힘든 성과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