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그토록 갖고 싶던 무지개를 잡았습니다. 매일 보기 위해 작은 병 안에 넣어두곤 행복해했지요. 하지만 무지개는 불안해 보였습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걸까? 이유를 알 수 없는 아이는 무서워하는 무지개를 위해 칭찬을 쏟아냅니다. 마침내 무지개는 활짝 웃었습니다. 하지만 행복했던 순간은 짧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무지개는 시들해졌지요. 아이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없었어요. 그저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방법밖엔 없었죠. 그렇게 하면 무지개가 행복해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그때처럼요. 하지만 무지개는 나아지지 않습니다. 결국 아이는 결단을 내리는데...
Author
다니엘 샤페론,나탈리 디옹
문학과 교육을 공부한 그녀는 학교에서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이 꿈을 이뤄내는 과정을 지켜봤고, 함께 설레었습니다.
영감을 준 아이들과의 생활.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2007년부터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녀에게 줬던 벅참처럼 그녀의 글 역시 아이들에게 빛이 되길 바랍니다.
문학과 교육을 공부한 그녀는 학교에서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이 꿈을 이뤄내는 과정을 지켜봤고, 함께 설레었습니다.
영감을 준 아이들과의 생활.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2007년부터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녀에게 줬던 벅참처럼 그녀의 글 역시 아이들에게 빛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