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

바다를 걱정하는 당신을 위한 해변쓰레기 필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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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8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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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09
Pages/Weight/Size 128*182*35mm
ISBN 9791197823916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바다거북을 연구하며 전 세계의 해변을 다니던 해양생물학자 마이클 스타코위치. 그가 이제는 해변에 거북은 없고 쓰레기만 가득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펜과 카메라를 들었다!

이 책에서 그는 튀르키예부터 과들루프, 대한민국, 그리고 남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해변 쓰레기를 기록하며 각각의 쓰레기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650여 장의 방대한 해변 쓰레기 사진에 각각 적혀 있는 문장들을 읽다 보면 우리가 그동안 육지에서 쓰고 버린 모든 것이 해변에 매일같이 떠내려 오고 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데에 일조하는 만큼 쓰레기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본문 67쪽)
이 책을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해변을 청소하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이 책은 나무를 베지 않고 100% 재생펄프로 만든 재생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종이류의 원활한 재활용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표지에 비닐코팅과 박 가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Contents
발간을 환영하며 viii
들어가며 xii
감사의 말 xvi

1. 서론 19

이 책의 구성 21│해변은 살아 숨 쉬는 자연이다 27│심각한 문제, 해양 쓰레기 33│해양 쓰레기, 왜 문제인가? 36│해양 쓰레기, 더 깊이 이해하기 43│육상 기인 해양 쓰레기 45│해상 기인 해양 쓰레기 52│해변 청소가 필요하다! 64│우리가 할 수 있는 것 66│해변을 청소해보자! 73

2. 유리 79

유리 81│유리병과 유리조각 87│전구 105

3. 금속, 자동차, 타이어 113

금속 115│자동차 139│타이어 151

4. 플라스틱 169

플라스틱 171│미세플라스틱 180│페트병 등 189│대형 플라스틱 물통 213│장난감 223│풍선 233│각종 가재도구 241│비닐봉지와 플라스틱 포장재 253│산탄총 탄피 267

5. 스티로폼 273

6. 위생용품 291

개인 위생용품 293│화장실 설비와 청소용품 303

7. 의료 폐기물 311

8. 가구와 설비 323

해변 설치물 325│가전제품 339

9. 의류 349

옷 351│신발 359│슬리퍼 371│장갑 381│모자 387

10. 수상 스포츠용품 393

11. 어구 409

12. 나무 435

나무 선박과 목재용품 437│팔레트 451

13. 종이 463

14. 유기성 쓰레기 477

15. 원유와 타르 볼 495

16. 담배꽁초 509

참고문헌 533
옮긴이의 말 547
찾아보기 560
Author
마이클 스타코위치,서서재
『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 책을 쓴 마이클 스타코위치는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이학사 학위를, 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빈 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자이자 작가, 번역가, 편집자로서 저자가 해 온 수많은 활동은 자연스럽게 그를 전 세계의 해변으로 이끌었다. 그곳에서 그는 해변마다 다른 동물과 식물이 서식한다는 사실에 매료되면서도, 전 세계 어느 해변에서나 쓰레기를 찾아볼 수 있고, 그 양도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책에서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카메라를 목에 걸고 해변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통해 우리의 태도와 행동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 책을 쓴 마이클 스타코위치는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이학사 학위를, 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빈 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자이자 작가, 번역가, 편집자로서 저자가 해 온 수많은 활동은 자연스럽게 그를 전 세계의 해변으로 이끌었다. 그곳에서 그는 해변마다 다른 동물과 식물이 서식한다는 사실에 매료되면서도, 전 세계 어느 해변에서나 쓰레기를 찾아볼 수 있고, 그 양도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책에서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카메라를 목에 걸고 해변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통해 우리의 태도와 행동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