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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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8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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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31
Pages/Weight/Size 260*226*9mm
ISBN 979119780500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어느 날 밤, 마을에 커다란 괴물이 찾아왔어요. 괴물은 몸집이 너무 커서 밤하늘을 온통 가려 버렸어요. 별을 보는 걸 좋아하던 한 아이가 있었어요. 괴물은 사랑스러운 아이 얼굴을 내려다보며 행복해했지요. 하지만 괴물이 나타나 밤하늘을 가려 버린 후로, 아이는 전처럼 별을 볼 수가 없었어요. 괴물은 별을 그리워하는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들었어요. 아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두 눈만 빼고요. 아이는 다시 별을 볼 수 있었지만,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어 괴로웠지요. 잠든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괴물의 두 눈이 더욱 밝아졌기 때문이죠. 자, 괴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아이와 사람들을 사랑한 달괴물의 다정한 마음을 그린 이야기가 꿈처럼 예쁘게 펼쳐집니다.
Author
유경미
일러스트레이터. 대학 때 만나 부부가 된 강군, 그리고 동우, 동율 두 아들과 살고 있으며 하루 중 따뜻한 순간들을 그림일기로 남긴다. 책을 좋아해 언젠가 책방 여는 게 꿈이다. 집 안 구석구석 쌓인 동화책을 강군이 어설픈 연기로 읽어 주면 모두 까르르 웃곤 하는데, 읽는 것만으론 부족해서 상상한 것들을 아무 데나 끼적이던 것이 진짜 그림책이 되었다. 온 세상이 아이를 위해 존재해 주는 것 같은 엄마의 기분을 담은 이야기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대학 때 만나 부부가 된 강군, 그리고 동우, 동율 두 아들과 살고 있으며 하루 중 따뜻한 순간들을 그림일기로 남긴다. 책을 좋아해 언젠가 책방 여는 게 꿈이다. 집 안 구석구석 쌓인 동화책을 강군이 어설픈 연기로 읽어 주면 모두 까르르 웃곤 하는데, 읽는 것만으론 부족해서 상상한 것들을 아무 데나 끼적이던 것이 진짜 그림책이 되었다. 온 세상이 아이를 위해 존재해 주는 것 같은 엄마의 기분을 담은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