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식코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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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1
Pages/Weight/Size 140*210*17mm
ISBN 9791197796807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대한민국은 ‘갈등 사회’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혹은 선거 때마다 국민통합을 외치지만 국민은 늘 반으로 나뉘어 대립하고 있다. 심지어 서로를 ‘빨갱이’, ‘친일파’ 등으로 몰아세우며 절대 봉합되지 않을 듯한 모습까지 보인다. 이렇듯 너무나도 다른 개인들이지만 ‘상식’의 존재 덕분에 아주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지는 않는다. 상식의 범위 내에서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을 기원하며 정치적 행위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잘못된 상식이 집단적 오류를 범하게 만들기도 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내는 청년 세대는 지식이나 상식에 관련된 서적, 미디어를 패스트푸드 먹듯 소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컨텐츠에는 간혹 특정한 지향점이 발견된다. 역사, 문화, 상식에 대한 당위성과 정의(Justice)에 대한 정의(definition)를 알게 모르게 강요하는 점들이다. 우리가 상식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은 정말 사실일까? 만약 사실을 왜곡하고 우리의 신뢰를 기만한 상식이 있다면, 그 상식에 기댄 우리의 판단은 과연 옳다고 말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에게 ‘모욕죄’로 고소당한 저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가며 분열을 딛고 화합하는 시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긴다.
Contents
머리말

01. 소득주도성장? ‘을’과 ‘을’의 싸움
02. 일하지 않아도 돈을 드립니다? ‘기본소득’의 명암
03. ‘노조’는 정말 모든 노동자를 대변하고 있는가?
04. 잊지 않겠습니다.
05. 대한민국을 집어삼킨 남녀갈등
06. 아프니까 청춘? 누가 청년을 울리나
07. 불구대천의 원수, 친일파
08. 상상과 현실 속 독립군, 독립운동가
09. 대한민국 국부(國父)
10. 박정희, 다카키마사오부터 독재자까지
11. ‘민족’의 함정
12. ‘극우’라 불리는 사람들
13. 위기의 시대, ‘환경’을 무기로 삼는 사람들
14. 평화가 왔다!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어?
15. 대통령 모욕 죄인(罪人) 김정식

맺음말
Author
김정식
저자는 新전대협, 터닝포인트 활동 등을 통해 보수진영의 대표적인 청년 활동가로 알려져 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급진적 정책에 반대하는 「폴리버스킹」과 청년 모임인 「청정수(청년들의 정치 수다)」 강연 및 유튜브 출연 등을 시작으로, 2019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전국 대학교 대자보 사건’의 新전대협 초기 구성원으로 활동했다. ‘조국 사태’ 시기 각 대학교 조국 반대 집회의 연대를 주도했으며,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대검찰청 앞 꽃다발 응원 릴레이’를 최초로 시작했다.

2019년 7월, ‘문재인 정부의 반일 불매운동이 정치적 이익을 위한 국민 분열 선동’이라 주장하며 국회 분수대에서 전단지를 살포했다가,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 대통령에게 모욕죄로 고소당하고 경찰로부터 휴대전화 압수 및 디지털 포렌식을 당했다. 약 2년간 10여 차례 경찰출석 끝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나, 국민의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며 문재인 대통령이 고소를 취하했다.
저자는 新전대협, 터닝포인트 활동 등을 통해 보수진영의 대표적인 청년 활동가로 알려져 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급진적 정책에 반대하는 「폴리버스킹」과 청년 모임인 「청정수(청년들의 정치 수다)」 강연 및 유튜브 출연 등을 시작으로, 2019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전국 대학교 대자보 사건’의 新전대협 초기 구성원으로 활동했다. ‘조국 사태’ 시기 각 대학교 조국 반대 집회의 연대를 주도했으며,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대검찰청 앞 꽃다발 응원 릴레이’를 최초로 시작했다.

2019년 7월, ‘문재인 정부의 반일 불매운동이 정치적 이익을 위한 국민 분열 선동’이라 주장하며 국회 분수대에서 전단지를 살포했다가,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 대통령에게 모욕죄로 고소당하고 경찰로부터 휴대전화 압수 및 디지털 포렌식을 당했다. 약 2년간 10여 차례 경찰출석 끝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나, 국민의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며 문재인 대통령이 고소를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