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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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77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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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03
Pages/Weight/Size 170*245*22mm
ISBN 9791197774805
Categories 가정 살림 > 요리
Description
여성 내추럴 와인메이커를 소개하는 최초의 책!

저자 카밀라 예르데는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서 정직하고 장인적인 방식의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9명의 여성 와인메이커를 만났다.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라고 외친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 생산자 프란체스카 파도바니의 확고한 의지와 같이, 이들 와인메이커들은 현대의 와인 생산 과정을 거부하며 옛시대의 장인적인 방식을 고집한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와인이 갖은 생명력을 빼앗아 가지 않으며 말이다.

이들중 오스트리아 수도 한복판에서 와인메이커로 살고 있는 전직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고, 남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감각과 느낌을 믿는 쥐라의 와인메이커가 있으며, 시칠리아에는 자연과 미래 세대를 염두에 두고 정직하게 와인을 만드는 여성이 있다.

이 여성들은 단순히 깨끗한 와인을 만들겠다는 의지 외에도 땅을 존중하고 자연을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한 농법을 고집한다.

남성이 주목받는 와인 세계에서 오로지 열정과 신념으로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ntents
전문
여성 내추럴 와인 생산자들을 조명하다

서문
열정 가득한 와인 생산자

엘레나 판탈레오니 - 라 스토파
와인은 마시는 순간 놀라게 하는 힘이 있어야 해요

프란체스카와 마르게리타 파도바니 - 폰테렌차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유타 암브로지치
와인메이커가 된 건 가장 잘한 일이에요

알리스 부보 - 도멘 드 록타방
만든 게 맥주인지 시드리인지 와인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었어요

슈테파니와 주자네 레너 - 레너시스타스
아빠 신경 끄세요,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카트린 아눙 - 도멘 드 라 루
영화를 만드는 것처럼 와인을 만들어요

아리안나 오키핀티
미래를 위한 땅이에요

전 세계 여성 내추럴 와인 생산자

용어 해설

참고 문헌
Author
카밀라 예르데,신혜원
노르웨이 출신, 스웨덴 거주의 정치학 박사다. 와인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여가 시간에 WSET 자격증을 취득하고는 여름마다 와이너리 수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스웨덴의 와인숍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08년, 아리안나 오키핀티의 시칠리아 내추럴 와인을 처음 접하고는 그 살아있는 맛의 변주에 놀라 기존에 마시던 컨벤셔널 와인을 더 이상 마시지 않게 됐다. 카밀라는 내추럴 와인, 그 중에서 여성이 만드는 내추럴 와인에 집중하게 됐고 여성 내추럴 와인메이커를 탐구하고 소개하는 첫 책,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를 쓰게 됐다.
노르웨이 출신, 스웨덴 거주의 정치학 박사다. 와인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여가 시간에 WSET 자격증을 취득하고는 여름마다 와이너리 수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스웨덴의 와인숍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08년, 아리안나 오키핀티의 시칠리아 내추럴 와인을 처음 접하고는 그 살아있는 맛의 변주에 놀라 기존에 마시던 컨벤셔널 와인을 더 이상 마시지 않게 됐다. 카밀라는 내추럴 와인, 그 중에서 여성이 만드는 내추럴 와인에 집중하게 됐고 여성 내추럴 와인메이커를 탐구하고 소개하는 첫 책,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를 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