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삼세에 항상 계시는 자성 부처님의 지혜 광명이시여!
그 빛을 발(發)하소서!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광명진언(光明眞言)
광명진언(光明眞言)은 비로자나 법신(法身)의 광명으로 무명과 업장을 걷어내 자성의 밝은 본성이 드러나게 한다. 따라서 수행 중에 장애가 생길 때, 과거의 습관이나 업장을 조복받기 위해서, 또는 과거의 잘못을 참회할 때 이 진언을 암송한다. 원효대사의 유심안락도(唯心安樂道)에 광명진언의 공덕을 크게 강조하고 이 진언을 외우면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모든 업보와 죄보가 소멸된다고 하셨다. 광명진언은 과거의 모든 잘못을 참회하고, 과거의 지나간 업장들을 조복 받거나 수행 중에 장애가 생길 때나, 죽은 망자를 서방정토의 극락세계로 인도할 때 이 진언을 외우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광명진언은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지혜의 힘으로 어두운 업보를 몰아내고 악귀나 잡귀가 광명진언 속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게 되며,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모든 업보와 죄보가 소멸되어 흔적 없이 사라진다 하여 광명진언이라 불리 우고 새로운 태어남을 얻는 신령스러운 힘을 지닌 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