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일이 원래 힘든 거라지만, 아무래도 우리 아이는 유난한 듯싶고 자주 지친다. 내가 힘든 건 둘째 치고, 아이가 잘못 자랄까봐 불안하다. 그런데 이 불안은 예민한 아이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온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지 못하니 아이에게 필요한 바를 해주기 어렵다. 해결의 시작은 아이의 예민함을 진단하고 이해하는 것! 다행히 여기에 최적의 안내자가 있다.
아이의 예민함을 이해하면
걱정과 불안이 줄고 육아가 편해진다
이 책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에서 매우 예민한 아이 다섯 명을 키워낸 엄마이자 육아 컨설턴트인 나가오카 마이코는 아이들의 예민함은 사실 축복이며, 이 예민한 기질을 이해하면 양육자와 아이 모두 편안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예민함을 이해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를 편안하게 해줄 방법을 일러주는 것은 물론이다.
Contents
1장 예민한 아이를 이해하자
예민한 아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예민한 아이에게는 네 가지 특징이 있다
과흥분성에 대해서도 알아두자
예민함은 아이를 성장시키는 선물이다
예민한 아이에게 건강한 환경 만들어주기
예민한 아이는 집에서는 큰소리치고 밖에서는 조용한 경우가 많다
예민한 아이 중에도 내향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아이가 있다
HSC와 발달장애의 차이를 알아두자
2장 예민한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9가지 육아법
남과 다른 아이라면 남과 다른 부모가 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포인트 1 강요나 과보호가 아닌 대응을 한다
포인트 2 오랜 시간을 들여서 세심하게 발판을 만들어준다
포인트 3 자신의 생각이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포인트 4 부정성 편향에 지배되지 않도록 한다
포인트 5 강한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익힌다
포인트 6 아이에게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지 않는다
포인트 7 좋아하고 잘하는 일, 푹 빠져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포인트 8 아 이 편이 되어 안전한 베이스캠프나 충전 가능한 장소를 만들어준다
포인트 9 벌 또는 보상을 주거나, 협박이나 인격을 부정하는 훈육은 하지 않는다
3장 예민한 아이를 주체적으로 키우는 육아법
아이가 잘못하는 것만 보지 말자
칭찬보다는 인정·기쁨·감동·격려·감사를 전하자
지시·명령형보다 질문형으로 말한다
재촉하는 대신에 하루일과표를 함께 만든다
해서는 안 되는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자
실패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에 따라 아이의 성장도 달라진다
무조건 추궁하지 말고 죄책감을 느낄 아이를 보듬어주자
타인의 말이나 태도를 받아들일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스킨십과 공감이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킨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서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다
노력해서 성공한 경험을 상기시킨다
성장형 마인드셋으로 성장할 기회를 손에 넣자
4장 예민한 아이의 육아가 편해지는 부모의 자기돌봄
바디스캔으로 몸을 이완하면 마음의 긴장도 풀린다
나를 배려하며 스스로 치유한다
화가 나면 행동하기 전에 숨을 고른다
주변의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고 눈앞의 아이에게 집중하자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은 그만하고 지금 행동으로 옮기자
맺음말
Author
나가오카 마이코,이효진
유아 육아스튜디오 대표. 육아 컨설턴트이자 작가.
다섯 명의 아이가 알래스카주의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을 계기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영재 교육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다. 그 외에도 북미에서 유아 교실을 개최하거나 대학 강사로 활동하며 약 20년 동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영유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약 700명의 성장을 도왔다.
일본의 정보 사이트 ‘올어바웃’과 ‘It Mama’에 육아 칼럼을 500편 이상 썼다. 그 가운데 <매우 예민한 아이>나 <아이를 대하는 법>에 관한 글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누적 조회 수가 500만 건을 넘었다.
다섯 명의 아이는 모두 매우 예민한 아이(HSC)로 과흥분성을 보이지만 첫째가 고등학교 때 창업을 하고 명문인 시카고대학교에 입학하는 등 저마다 좋아하는 일과 꿈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유아 육아스튜디오 대표. 육아 컨설턴트이자 작가.
다섯 명의 아이가 알래스카주의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을 계기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영재 교육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다. 그 외에도 북미에서 유아 교실을 개최하거나 대학 강사로 활동하며 약 20년 동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영유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약 700명의 성장을 도왔다.
일본의 정보 사이트 ‘올어바웃’과 ‘It Mama’에 육아 칼럼을 500편 이상 썼다. 그 가운데 <매우 예민한 아이>나 <아이를 대하는 법>에 관한 글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누적 조회 수가 500만 건을 넘었다.
다섯 명의 아이는 모두 매우 예민한 아이(HSC)로 과흥분성을 보이지만 첫째가 고등학교 때 창업을 하고 명문인 시카고대학교에 입학하는 등 저마다 좋아하는 일과 꿈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