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창의력과 인간교육』은 AI시대를 선도할 청소년을 둔 학부모, 교사, 그리고 관련 정책 담당자와 교육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교육이 사회현상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인공지능사회를 대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기술과 같은 첨단 과학기술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AI를 상대하는 인간의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인공지능 전문가와 미래학자들이 인공지능시대에 앞서 공통적으로 주문하는 것이 보편윤리정신이다. 보편윤리정신이 없다면, 인간은 AI와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
앞으로 인류가 평화공존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정신을 깨우는 수밖에 없다. 다행히 대자유의 정신은 이미 성인(聖人)들이 수천 년 전에 밝혀놓았다. 《융합창의력과 인간교육》은 성인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인간의 의식을 상승시키는 실질적인 인간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시대에 걸맞은 융합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01. 서양식 교육의 한계
산업화와 대중교육
정반합의 대립적 사고
우리 교육의 현실
역할과 효율 중심의 교육 문제
교육시스템과 사회구조
서양식 학제간 연구의 한계
02. AI의 미래와 인류의 위기와 기회
알파고의 등장
딥러닝 기술의 확장
AI 스파이와 킬러로봇
통제식 사고의 결말
AI 보편윤리의식의 필요성
생명의식의 새로운 지평
03. 인간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인생관의 재정립
AI와 인간의 차이점
생태적 교육
개인의 자립과 정체성 구현
사회적 책임과 발전에 기여
04. 알파고가 일깨운 점, 균형
물질과 정신의 균형
중도와 황금률
동서양 균형의식의 차이
융합교육
균형교육혁명
05. 균형감각을 키우는 방법
생활습관의 중요성
오감각의 균형활동
자세의 균형
선입견 버리기
반면 살피기
집중과 이완의 균형
자연을 가까이 하기
06. 융합창의력 향상법, 균형조율과 융합
양극적 모순이 공존하는 세상
모순의 포용, 조화
반면의 역설을 통한 융합, 역(易)의 지혜
순환적 융합
변화와 관계의 조율
현상 속의 영원성 구현
07. 초과학의 융합창의력, 의식상승
고대 수행정신문화의 회복
진정한 인간교육은 삶의 수행
수행의 첫 단계, 삶의 독소제거
의식의 경계를 넘어선 석가의 통찰
의식상승의 방법, 무아와 관조
의식을 밝히는 양면적 방법
의식상승과 초융합창의력 발현과정
08. 균형인재가 풀어야 할 융합과제
사회문제의 균형조율
도시와 농촌 문제 해결
인구문제의 근본해법은 삶의 존엄성 회복
장례문화 개선
기업문화에 정신문화 접목
삶속의 풍류도 구현
인류평화 실현
나오는 말|균형교육혁명으로 가는 길
Author
서동석
저자는 평생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살았다, 참나를 찾는 수행의 인연으로 그는 대학에서 미국의 정신이라 일컫는 에머슨을 연구했다. 수행의 인연은 대학의 교수직을 그만둔 이후에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대기업 회장의 후원으로 수행을 연구하면서, 그는 수행이 미래사회의 핵심 정신이자 가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AI가 촉발하고 있는 융합사회는 먼 미래가 아닌 우리 세대에 실현 가능한 현실이 되고 있다. 수행으로 인간의 의식을 깨우지 못한다면, 인류는 AI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있다. 인류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과 평화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저자는 의식혁명에 준하는 균형교육혁명을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저자는 성인(聖人)들의 공통적인 가르침이 중도, 중용, 황금률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이치를 균형조율이라는 새로운 인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그 노력의 결정판이다. 이 책에서 밝힌 대로, 앞으로 그는 의식상승의 원리와 방법으로 균형인재의 양성과 수행정신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저자는 평생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살았다, 참나를 찾는 수행의 인연으로 그는 대학에서 미국의 정신이라 일컫는 에머슨을 연구했다. 수행의 인연은 대학의 교수직을 그만둔 이후에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대기업 회장의 후원으로 수행을 연구하면서, 그는 수행이 미래사회의 핵심 정신이자 가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AI가 촉발하고 있는 융합사회는 먼 미래가 아닌 우리 세대에 실현 가능한 현실이 되고 있다. 수행으로 인간의 의식을 깨우지 못한다면, 인류는 AI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있다. 인류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과 평화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저자는 의식혁명에 준하는 균형교육혁명을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저자는 성인(聖人)들의 공통적인 가르침이 중도, 중용, 황금률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이치를 균형조율이라는 새로운 인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그 노력의 결정판이다. 이 책에서 밝힌 대로, 앞으로 그는 의식상승의 원리와 방법으로 균형인재의 양성과 수행정신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