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통합을 보다》는 2045년 특이점 시대를 대비해 이 시대의 지도자들을 깨우기 위한 저자의 통합적 인간교육에 관한 안내서다. 이 책은 문명전환기에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비전과 지혜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논의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모순과 갈등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 문명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구체적인 정책, 미래 사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우리사회는 극로로 혼란하다. 사회 각 분야에서 양극화로 인한 갈등이 극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시대와 공간의 경계에서, 이념과 현실의 장벽을 넘어 세상을 통합하는 에머슨의 지혜와 더불어 그 지혜의 핵심인 중도의 정신을 역(易)과 성현(聖賢)들의 말씀을 통해 심도 있게 생각하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언제까지 피할 수만은 없다. 피할 수 없다면, 당당히 맞서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야 한다. 이 책은 동서 문명통합의 산고를 겪으면서 현재의 초거대국가로 발전한 미국을 반면교사로 삼아 문명의 대전환 시기에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복합적인 원인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융합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 문명 대전환
01. 콩코드의 현인(賢人), 에머슨과 동서의 융합
02. 코로나의 역설, 생존 패러다임의 전환
03. 디지털혁명, 정치 역학(力學)의 변화
04. 음식남녀(飮食男女), 인간사회에 대한 공자의 결론
05. 기물자기(奇物滋起), 물질문명에 대한 노자의 경고
06. 종교의 미래, 예수와 석가의 결론
07. 신인류의 등장, 초인(超人) 시대의 교육과 문화
08. 개우석(介于石), 경계를 관통하는 역(易)의 지혜
09. 균형조율, 회통(會通)의 세계로
10. 상식회복, 도덕과 양심이 사회를 유지하는 힘
에필로그 ? 진리로 하나 된다
Author
서동석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 벤처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하나은행에 입사하여 하나은행 본부 부서와 지점에서 근무했고, 2000년 초 벤처 붐이 한창일 때 벤처기업을 설립하여 금융·결제 관련 비즈니스모델특허를 기반으로 16년간 벤처기업을 경영하였으며, 이후 ㈜ 경진여객운수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는 ㈜ 한양고속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2007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 벤처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하나은행에 입사하여 하나은행 본부 부서와 지점에서 근무했고, 2000년 초 벤처 붐이 한창일 때 벤처기업을 설립하여 금융·결제 관련 비즈니스모델특허를 기반으로 16년간 벤처기업을 경영하였으며, 이후 ㈜ 경진여객운수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는 ㈜ 한양고속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2007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