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뒤에 사는 사람

관객과 예술가 사이에서 공연기획자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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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68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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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02
Pages/Weight/Size 130*200*20mm
ISBN 979119768046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19년차 공연기획자가 꾹꾹 눌러 쓴
무대 안팎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

중학교 1학년, 방황하던 사춘기 소년은 난생처음 가 본 콘서트장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그리고 꿈을 품는다. “나는 콘서트 같은 걸 만드는 사람이 될 거야.” 『무대 뒤에 사는 사람』은 어릴 적 꿈을 현실로 이룬 19년차 공연기획자가 무대 주변에서 경험한 일들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가수가 무대에 있고, 객석에 있는 관객은 무대 쪽으로, 무대에 있는 가수는 객석 쪽으로 끊임없이 무언가를 주고받았다. 분명히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오고 가는 경험이었다. 그 사이에 내가 있었고 내게도 무언가가 들어왔다. 운동을 그만둔 이후 가장 크게 입을 벌려 턱이 아프게 웃었던 그 순간, 나는 꿈이 생겼다. ‘룰라 콘서트 같은 걸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 (본문 중에서)
Contents
[1막] 모든 것은 룰라 콘서트에서 시작되었다

1장. 초능력자들과 대화하는 사람
2장. 공연이 뭐가 좋다고
3장. 돈 내고 돈 먹기
4장. 저는 초짜인데요
5장. 짜장면 대신 콘서트
6장. 언젠가 다시 할 수 있겠지

[2막] 일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될까

1장. 사랑은 이렇게
2장. 두 번째 아버지
3장. 난 무얼 할 수 있는가
4장. 그게 기획서인데요
5장. 이 얘기는 꼭 하고 싶어
6장. 서로를 위로하는 무대
7장. 나를 울린 그 음악

[3막] 무대를 여는 사람들의 손

1장. 믿을 건 이 사람들뿐
2장. 기획팀도 들어오세요
3장. 투자라는 양날의 검
4장. 계속 이렇게 살고 싶어
5장. OTT가 부럽긴 합니다만
6장. 필요한 사람이고 싶다
Author
이성모
공연기획자. 어렸을 때 우연히 가게 된 룰라 콘서트장에서 인생의 진로를 정했다. ‘나는 콘서트 같은 걸 만드는 사람이 될 거야.’ 대학을 졸업하고 공연기획사에서 일하다가 창작 공연에 대한 열망으로 3년 만에 사표를 내고 직접 제작사를 차려 독립했다. 경험과 인맥이 부족해 좌충우돌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19년째 공연과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하며 먹고사는 중이다.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으로 연극 [국화꽃향기], [보물], [인계점], [보도지침],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뮤지컬 [1976할란카운티], 넌버벌 퍼포먼스 [펀치], [스페이스맨] 등이 있다. 현재 기획사 콘티(Con.T) 대표로 일하면서 시간을 쪼개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동호회 활동에 어마어마한 열정을 쏟고 있다. 37년째 바나나킥을 좋아하며, 30년째 가수 김정민의 팬이고, 23년째 가수 박혜경의 팬이면서, 13년째 농구선수 김단비의 팬이다.

instagram @iseongmo3
공연기획자. 어렸을 때 우연히 가게 된 룰라 콘서트장에서 인생의 진로를 정했다. ‘나는 콘서트 같은 걸 만드는 사람이 될 거야.’ 대학을 졸업하고 공연기획사에서 일하다가 창작 공연에 대한 열망으로 3년 만에 사표를 내고 직접 제작사를 차려 독립했다. 경험과 인맥이 부족해 좌충우돌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19년째 공연과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하며 먹고사는 중이다.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으로 연극 [국화꽃향기], [보물], [인계점], [보도지침],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뮤지컬 [1976할란카운티], 넌버벌 퍼포먼스 [펀치], [스페이스맨] 등이 있다. 현재 기획사 콘티(Con.T) 대표로 일하면서 시간을 쪼개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동호회 활동에 어마어마한 열정을 쏟고 있다. 37년째 바나나킥을 좋아하며, 30년째 가수 김정민의 팬이고, 23년째 가수 박혜경의 팬이면서, 13년째 농구선수 김단비의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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