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없이 미래 없다

투투 대주교에게 배우는 우분투 정신과 회복적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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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60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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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14
Pages/Weight/Size 130*208*19mm
ISBN 9791197606366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평화와 용서의 사도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의
치유와 화해에 관한 메시지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회복할 힘을 얻고,
사람들을 비인간화하려는 모든 것을 이겨 내며,
여전히 인간답게 살 수 있다!” -데즈먼드 투투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는 우리 모두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는 우리 모두의 고통과 슬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보여 주었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

“투투 대주교는 인종 간 평등과 화해를 이뤄 냄으로써 복음에 헌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투투 대주교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멘토이자 친구, ‘도덕의 잣대’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과거사의 진실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이루고자 했던 투투 대주교의 삶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화해위원회 설립은 국제적으로 선구적인 사건이었다. 그 어떤 나라도 과거에 저질러진 잔학 행위를 드러내면서 이전의 억압자들과 화해를 시도하여 폭정에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추구하지 못했다. 한 나라를 치유하려는 이 전례 없는 시도의 한복판에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가 있었다. 그는 남아공이 이 고통스러운 과업을 이루어 내도록 돕는 과정에서 얻은 용서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Contents
서문: 데즈먼드 투투,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항해 싸운 화해와 평화의 사도
(광신대학교 이재근 교수)
1. 새 시대의 시작
2. 용서를 향한 제3의 길
3. 때가 차매
4. 어떤 정의를 택할 것인가?
5. 용서의 물꼬를 트다
6. 피해자 청문회
7. 누구를 용서해야 하는가?
8. 밝혀지는 과거사
9. 위원회에 닥친 위기
10. 그들만의 진실
11. 용서 없이는 참으로 미래도 없다
후기: 상처 입은 치유자
주(註)
Author
데즈먼드 투투,홍종락
자신의 조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평등, 정의, 평화를 가져온 평생에 걸친 공로를 인정받아 198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1986년 성공회에서 남부 아프리카의 가장 높은 직위인 케이프타운의 대주교로 선출되었다. 2007년-2013년까지 인류의 공통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 지도자들의 독립적인 모임인 세계원로회의(The Elders)의 회장으로 재직했으며, 2009년 미국 민간 분야에서 최고 권위가 있는 자유의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상했다. 그가 주도한 용서와 화해의 정책은 국제적으로도 분쟁 해결을 위한 모범이 되었고, 분쟁 이후 재건을 위한 신뢰할 만한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강력하고 깊게 이해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졌다. 투투 대주교는 아내 레아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고 있으며, 슬하에 네 자녀와 일곱 손주를 두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선하게 태어난 우리](2012, 나무생각), [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2011, 마루벌), [용서 없이 미래 없다](2009, 홍성사)가 있다.
자신의 조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평등, 정의, 평화를 가져온 평생에 걸친 공로를 인정받아 198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1986년 성공회에서 남부 아프리카의 가장 높은 직위인 케이프타운의 대주교로 선출되었다. 2007년-2013년까지 인류의 공통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 지도자들의 독립적인 모임인 세계원로회의(The Elders)의 회장으로 재직했으며, 2009년 미국 민간 분야에서 최고 권위가 있는 자유의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상했다. 그가 주도한 용서와 화해의 정책은 국제적으로도 분쟁 해결을 위한 모범이 되었고, 분쟁 이후 재건을 위한 신뢰할 만한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강력하고 깊게 이해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졌다. 투투 대주교는 아내 레아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고 있으며, 슬하에 네 자녀와 일곱 손주를 두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선하게 태어난 우리](2012, 나무생각), [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2011, 마루벌), [용서 없이 미래 없다](2009, 홍성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