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이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기업부터 자영업자, 일반 시민까지도 볼멘소리를 해댄다.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전기 요금이 오른다면 사람들에게 분명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해 보면 사람들에게 전기 요금이 부담된다는 건 그만큼 우리가 일상에서 전기를 많이 쓰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의 모든 생활이 전기 에너지를 통해 돌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기 사용량은 전 세계 10위권이고, 점점 증가하고 있다. 물론 산업용, 상업용 전기 사용량이 많고 가정용 전기 사용량은 전 세계에서 적은 편이라 사람들이 전기를 너무 많이 쓴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업에서 만든 물건을 쓰고 집보다 학교, 회사, 식당 등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전기 소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전기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 그 때문에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지역의 작은 마을은 파괴되고,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까지 생기고 있다. 그렇다고 안 쓸 수도 없고 무턱대고 쓸 수도 없는 전기, 어떻게 하면 전기 사용을 잘할 수 있을까?
뚝딱뚝딱 뉴욕에 화력발전소가 생긴 날
터빈을 돌려라! 전기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한 가지
지금은 태양광 발전이 대세!
· 전기 요금 청구서에 숨은 비밀을 찾아라!
3. 치지직, 보이지 않는 전기의 여행
전기의 전국 일주
아픔을 안고 흐르는 전기
멀리서 오거나, 가까이에서 오거나
우리가 전기를 쓸 때 북극곰에게 생기는 일
전자 제품을 살 때 따라오는 것
· 친환경으로도 차별받는 지역이 있다!
4. 덜덜덜, 귀신보다 무서운 전기가 있대
돌이킬 수 없는 사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
사람을 살리는 방사선
원자력 발전소 마을 사람들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사이버 테러로부터 원자력 발전소를 지켜라!
5. 으라차차, 전기 중독에서 벗어나 지구를 구하자
앞장서서 지구를 구하는 나라
지구를 위한 에너지를 선택하는 기업
우리 마을 전기는 우리가 만든다
재생 에너지만 늘어나면 지구가 살아날까?
나부터 시작하는 전기 독립
· 전기 없이 사용하는 적정 기술
Author
신지선,지영이,녹색연합
환경단체 녹색연합 활동가입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환경 콘텐츠 기획, 편집, 환경 교육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자연도 모두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천과 사회의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환경단체 녹색연합 활동가입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환경 콘텐츠 기획, 편집, 환경 교육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자연도 모두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천과 사회의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