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육아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생각의 힘’과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미래형 육아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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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3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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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14
Pages/Weight/Size 150*210*18mm
ISBN 9791197333743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완전히 달라질 미래,
우리의 육아는 이대로 괜찮은가요?


인스타그램에서 ‘힘세니 어록’으로 통하는 만화가 있다. 〈힘세니툰〉으로 연재되고 있는 꼬마 힘세니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그 주인공이다. 올리는 만화마다 “힘세니는 꼬마철학자 같아요.”, “힘세니는 어쩜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하나요?”, “힘세니는 특별한 교육 방법이 있는 거죠?” 류의 댓글이 달린다. 그런데 힘세니를 키운 엄마는 ‘나는 그냥 꼴통 엄마인데…?’라고 의아해할 뿐이다. 그런 힘세니 엄마가, 다른 사람이 보면 조금 특이하고 특별해 보일 수도 있는 자신만의 교육관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사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과거와 다르고, 또 앞으로 마주할 세대는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육아 방식은 예전 그대로인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것 말고 다른 대안이 없지 않은가?’라는 생각에 그냥 또 예전과 비슷한 육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스스로 ‘꼴통 엄마’라고 부르는 힘세니 엄마가 ‘아이 키우는 방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내용과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사람이 좋아했던 만화도 들어있어서 랜선 이모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꼴통 엄마가 말하는 아이 키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 이래서 저 작은 아이가 저렇게 특별하게 크는 거구나!’라고 무릎을 탁 치게 된다. 그리고 결국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사실까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조금은 특별하지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육아법’이 궁금한 양육자라면 반드시 사로잡혀 버릴 가장 매력적인 육아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이것은 사랑 이야기 8

제1장 우리 이야기의 시작


후니라는 남자 16
맹목적인 사랑이란 결국 존중이다 21
힘세니의 탄생 27
힘세니, 팀원이 되다 29

제2장 ‘생각의 힘’이 자라기 시작했다

팀원 힘세니의 임무 첫 번째, 의사 결정하기 36
의사 결정이 습관이 되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없게 된다 41
팀원 힘세니의 임무 두 번째, 대화 상대가 되어 주기 47
진정한 대화 상대가 되니, 언어 체계가 만들어졌다 52
‘그때 그것처럼’ 화법 55
‘모든 것의 사연을 설명하는’ 또 하나의 추천 화법 58
연결 능력의 태동 62
연결 능력을 폭발시키는 ‘역할놀이’ 66
보물 같은 아이디어가 숨어 있는 “왜?”와 연결 능력 73
연결 능력이 준 보물, 질문 능력 80
연결 능력이 준 또 다른 의외의 보물, 공감 능력 86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편안할 때 90

제3장 힘세니 학습법

씨앗을 위하여 96
궁금해할 기회를 주려면 99
주인이 되어 배우기 107
아이와 미술활동을 할 때에는 113
힘세니 스타일대로 121
책 읽어주기 127
초보의 서러움을 이해해주자 130
배움은 모든 것으로부터 135
‘똑똑한 아이’라는 말의 허상 141

제4장 ‘마음의 힘’을 위한 사랑법

마음의 힘, 자존감 150
소심했던 아이 힘세니 156
애착과 낮져밤이 163
신뢰를 쌓아서, 결정적일 때에는 이기자 165
사랑으로 이기는 부모 품에서 170
‘안 된다’를 지워 보자 175
지나가는 말은 없다 181
심각해지지 말고 예쁜 말로 185
헷갈리는 단어들에 대한 나의 생각 191
잘못을 저지른 너도 사랑해 199
아웅다웅 속에서 커지는 사랑 205
진심 어린 말 한마디 209

제5장 부모로 산다는 것

사실 나는 꼴통이었다 216
꼴통 엄마가 할 수 있는 것들 219
완벽함이란 무엇일까 229
목표치를 설정하는 위험성 234
어른과 아이는 240
‘올바른 양육관’에 대하여 247
교육 전문가들의 말은 하나의 의견으로만 254
누군가를 그렇게까지 존경하거나 폄훼할 필요는 없다 260
그러니까, 모범을 보인다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265
양육자의 자존감 271
어느 멋진 결의 273
일상 속의 로맨스 278

제6장 마무리하며, 우리들의 스윗 모먼트

오늘과 세상과 시간 286
값지지 않은 시간은 없었다 290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297
Author
서린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 기획팀과 마케팅팀에서 일했지만 해외 출장이 잦은 남자와 결혼하는 바람에 출산 후에는 육아에만 전념했다. 글 쓰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로 해 본 적이 없다가 나이 서른을 훌쩍 넘긴 어느 날 짧은 그림일기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보다는 아름답지 않아도 작은 파동을 일으키는 이야기, 공감 어린 손길로 쓰다듬는 이야기보다는 뒤통수를 때리고 시비를 거는 이야기, 고소한 밀가루빵 같은 이야기보다는 지독한 청국장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 기획팀과 마케팅팀에서 일했지만 해외 출장이 잦은 남자와 결혼하는 바람에 출산 후에는 육아에만 전념했다. 글 쓰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로 해 본 적이 없다가 나이 서른을 훌쩍 넘긴 어느 날 짧은 그림일기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보다는 아름답지 않아도 작은 파동을 일으키는 이야기, 공감 어린 손길로 쓰다듬는 이야기보다는 뒤통수를 때리고 시비를 거는 이야기, 고소한 밀가루빵 같은 이야기보다는 지독한 청국장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