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의 뿌리를 찾아 환경을 보호한다
중국의 풍수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한 책!
(100여 점의 사진과 도판을 수록한, 알기 쉬운 입체적 설명)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은 중국인의 풍수관을 원리부터 설명하여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운 공간 질서가 어떻게 생기는지를 밝히는 데 있다. 지금까지 일본의 풍수 해설에서 누락되었던 택지 풍수를, 초보이긴 하지만 보완하게 될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의 마지막에는 일본의 전통적인 환경관에도 시야를 넓혀서, 일본과 중국 사이의 땅에 대한 감각의 차이에도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다.
지구 온난화의 위기가 제기되고 기후의 변화를 매년 절감하게 된다. 우리는 일본·중국 각각의 전통 속에서 만들어진 환경학에 눈을 돌려,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작업을 거듭하여 바람직한 환경학을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지은이 우에다 마코토)
Contents
감수자 해설: ‘풍수’라는 ‘환경학’을 생각하다 ··· 23
머리말 ··· 71
제1장 대지大地를 읽다
1. 한 권의 풍수서 ··· 77
2. 지세地勢를 보는 방법 ··· 101
3. 지역과 풍수 ··· 121
1. 제도帝都의 용맥 ··· 223
2. 지역의 용맥 ··· 245
3. 기氣가 솟는 일본 ··· 261
저자 후기 ··· 285
참고 문헌 ··· 289
옮긴이의 말 ··· 291
Author
우에다 마코토,조용미,최재목
1957년 도쿄 출생. 릿쿄대立敎大 문학부 사학과 교수. 도쿄대 문학부 동양사학과 졸업, 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저서로 『전통 중국傳統中國』, 『숲과 초록의 중국사森と?の中國史』, 『호랑이가 말하는 중국사トラが語る中國史』, 『바다와 제국海と帝國』, 『동유라시아의 생태 환경사東ユ?ラシアの生態環境史』 등이 있다.
1957년 도쿄 출생. 릿쿄대立敎大 문학부 사학과 교수. 도쿄대 문학부 동양사학과 졸업, 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저서로 『전통 중국傳統中國』, 『숲과 초록의 중국사森と?の中國史』, 『호랑이가 말하는 중국사トラが語る中國史』, 『바다와 제국海と帝國』, 『동유라시아의 생태 환경사東ユ?ラシアの生態環境史』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