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농부

모두의 농업, 모두의 농부
$19.55
SKU
979119731602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3/25
Pages/Weight/Size 128*191*20mm
ISBN 9791197316029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사회적 농부』는 우리 농촌 사회의 현실을 들여다보며 오랫동안 사회적 해법을 연구하며 마을연구소를 이끌어온 글쓴이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농업과 ‘사회적 농부’의 삶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공동체의 대안을 찾고 공유하기 위한 기록이다. ‘사회적 농부’는 사회적 합의와 지지를 받으며 ‘돈 버는 농업’이 아니라 ‘사람 사는 농촌’을 만들며 살아간다. 사회적 농민들이 모여 생태적 농촌을 일구고, 모두가 조금씩 농부인 ‘농부의 나라’를 함께 세운다.
Contents
6 여는 글 - 농부의 나라와 사회적 농부

1. 국가와 정부가 지지하는 사회적 농부

24 독일 농부 소득의 80퍼센트는 문화경관 직불금
34 농민들이 자치하는 슈바츠 농업회의소
44 생활 유기농업 연구하는 바덴 원예시험연구소
54 고리부채 해결사 라이파이젠 농민은행
64 농업마이스터를 키우는 독일 농업전문학교

2. 가족이 대를 잇는 사회적 농부

76 180헥타르 대농 가족농 카이센호프 육우 농가
86 딸부잣집 부농 가족농 니더탄너 과수 농가
96 느리게 가공하는 디스마스 육가공 농가
106 욕심 안 부리는 피르히너호프 제빵 농가
116 농사짓는 목수 홀러 6차 농가

3. 서로 연대하고 협동하는 사회적 농부

128 1,500명 농부의 사회적 자본 슈베비쉬 할 농민생산자조합
142 500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빌더케제 공동가공·직판장
152 상공인과 농민의 연대 잘펠덴 공동직판장
164 포도로 공생하는 라인스바일러 와인마을
174 주말텃밭 아닌 치유정원 카를스루에의 클라인가르텐

4. 사회적 농부의 나라

186 국민의 별장지기가 지키는 농촌관광
198 농민과 시민이 서로 살리는 농민시장
210 농촌과 농민의 미래를 지키는 마을유산
222 농민이 주권자로 자치하는 농업정책

241 부록 - 먹을거리 정의와 사회적 농부
Author
정기석
마을연구소(Commune Lab) 소장,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 비전임교원이다. 국회정책연구위원(농정)을 지냈고, 한국농촌건축학회 이사, 무주초리넝쿨마을협동조합 이사를 맡고 있다. 시인으로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지질학(광물)과 사회학(농촌)을 공부하고 도시에서 금융기관, 벤처기업, 노동조합 등에서 일했다. 마흔에 농촌 마을로 자발적 하방을 떠났다. 우리 농촌 사회가 처해있는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며 사회적 해법과 대안을 찾는 일에 매달렸다. 한국 사회의 많은 문제들은 애초 농촌의 문제에서 비롯된 탓에 결국 농촌에서 풀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마을기업, 살림마을, 공익농민 기본소득, 지역생활기술 직업학교, 농촌 유휴시설 사회적자산은행 같은 정책과 제도를 연구하며 농촌마을공동체를 살리는 길을 찾아온 이유다. 펴낸 책은 《마을을 먹여 살리는 마을기업》, 《마을시민으로 사는 법》, 《사람 사는 대안마을》, 《농부의 나라》, 《농촌마을공동체를 살리는 100가지 방법》, 《행복사회 유럽》, 《24인의 마을주의자》, 《고고인류학개론 개정증보판》(시집), 《마을학개론》, 《귀농의 대전환》, 《농민에게 기본소득을》이 있다.
마을연구소(Commune Lab) 소장,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 비전임교원이다. 국회정책연구위원(농정)을 지냈고, 한국농촌건축학회 이사, 무주초리넝쿨마을협동조합 이사를 맡고 있다. 시인으로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지질학(광물)과 사회학(농촌)을 공부하고 도시에서 금융기관, 벤처기업, 노동조합 등에서 일했다. 마흔에 농촌 마을로 자발적 하방을 떠났다. 우리 농촌 사회가 처해있는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며 사회적 해법과 대안을 찾는 일에 매달렸다. 한국 사회의 많은 문제들은 애초 농촌의 문제에서 비롯된 탓에 결국 농촌에서 풀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마을기업, 살림마을, 공익농민 기본소득, 지역생활기술 직업학교, 농촌 유휴시설 사회적자산은행 같은 정책과 제도를 연구하며 농촌마을공동체를 살리는 길을 찾아온 이유다. 펴낸 책은 《마을을 먹여 살리는 마을기업》, 《마을시민으로 사는 법》, 《사람 사는 대안마을》, 《농부의 나라》, 《농촌마을공동체를 살리는 100가지 방법》, 《행복사회 유럽》, 《24인의 마을주의자》, 《고고인류학개론 개정증보판》(시집), 《마을학개론》, 《귀농의 대전환》, 《농민에게 기본소득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