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와 사문일과 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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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29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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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2/28
Pages/Weight/Size 128*188*35mm
ISBN 9791197291265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안락와사문일과경게』는 1710년 월저 도안 스님이 당시 조선에 유통되던 일상의 독송 의례 행법을 체계화 한 책으로, 내용은 조선 후기의 화엄 신앙과 아미타 신앙, 그리고 관음 신앙을 담고 있다. 그 후, 대한제국 말기의 선암사의 고승 경운 스님이 재래의 『안락와사문일과경게』에 『지장보살보원경』을 첨부하여, 제목을 『사문일과』라 이름 붙여 일상에 독송했다. 이로써 종래의 지장 신앙까지 아우르는 일상의 신앙에 지침이 되어왔다.
Contents
· 간행사
· 축사

제1부 안락와 사문일과 경게

제1편 엄정도량
제2편 보현행자 과송
제3편 미타행자 과송
제4편 관음행자 과송
제5편 관심염불게, 마불변
제6편 축원, 시주 명단, 발문

제2부 증보편

제7편 지장행자 과송
제8편 관세음보살보문품

3부 한글 번역

· 역자후기
· 참고자료
· 찾아보기
Author
월저도안,신규탁
스님의 법명은 도안道安이고, 호는 월저月?이며, 속성은 유劉씨다. 1638년 기도箕都(平壤)에서 태어나 1715년에 입적하였으니, 세속의 나이로는 78세이고 승랍은 69년이다. 스님은 처음에 천신天信 장로로부터 계戒를 받았고, 풍담楓潭 대사를 참알하여 서산 대사 의 비밀한 전법傳法을 모두 전해 받았다. 1664년에 묘향산에 들어가 『화엄경』의 대의를 강론하니, 세상에서 그를 화엄종주華嚴宗主라고 불렀다.

1697년 정축옥사 丁丑獄事 때는 스님의 명성을 시기한 소인배들의 무고를 당해 옥에 구금되었지만 곧 풀려났고, 이후 조정에서 팔도선교도총섭八道神?都總攝의 승직을 내렸으나 사양하였다. 이런 일들을 겪은 후 스님은 자신을 숨기려 하였지만, 명성은 더욱 성대하게 알려졌다. 대사의 저술로는 시문을 모은 『월저집月?集』 2권과 『불조 종파지도佛祖宗派之圖』가 있고, 제자로는 설암 추붕雪最秋?(1651~1706)과 승익勝益, 금하錦霞, 연종蓮宗, 법명法明 등 10여 명이 있었다.
스님의 법명은 도안道安이고, 호는 월저月?이며, 속성은 유劉씨다. 1638년 기도箕都(平壤)에서 태어나 1715년에 입적하였으니, 세속의 나이로는 78세이고 승랍은 69년이다. 스님은 처음에 천신天信 장로로부터 계戒를 받았고, 풍담楓潭 대사를 참알하여 서산 대사 의 비밀한 전법傳法을 모두 전해 받았다. 1664년에 묘향산에 들어가 『화엄경』의 대의를 강론하니, 세상에서 그를 화엄종주華嚴宗主라고 불렀다.

1697년 정축옥사 丁丑獄事 때는 스님의 명성을 시기한 소인배들의 무고를 당해 옥에 구금되었지만 곧 풀려났고, 이후 조정에서 팔도선교도총섭八道神?都總攝의 승직을 내렸으나 사양하였다. 이런 일들을 겪은 후 스님은 자신을 숨기려 하였지만, 명성은 더욱 성대하게 알려졌다. 대사의 저술로는 시문을 모은 『월저집月?集』 2권과 『불조 종파지도佛祖宗派之圖』가 있고, 제자로는 설암 추붕雪最秋?(1651~1706)과 승익勝益, 금하錦霞, 연종蓮宗, 법명法明 등 10여 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