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야! 도둑! 할아버지의 틀니가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틀니 도둑이라고 의심받지 않으려면, 이가 보이게 활짝 웃어야 해요!
조용하던 마을의 틀니 소동,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할아버지의 완벽한 틀니가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경찰관들이 집 안을 샅샅이 조사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어요.
평화롭던 마을에는 틀니 도둑의 몽타주가 붙었고,
텔레비전 프로그램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도 인터뷰를 한다며 찾아왔어요.
마을 사람들은 틀니 도둑이란 의심을 받지 않으려고 온종일 이가 보이게 활짝 웃었어요.
마을에서 웃지 않는 사람은 이가 없는 할아버지밖엔 없었죠.
보다 못한 마을의 시장님이 마을 사람들을 모두 불러 모았어요.
도대체 누가 할아버지의 틀니를 훔쳐 갔을까요?
Author
로드 클레멘트,김선희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섬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북쪽 해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시드니에서 어린이 그림책 작가와 만화가로 활동 중이며, 30년 이상 신문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로드 클레멘트의 작품들은 엉뚱하고 과장된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 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는 작가의 재미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쾌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98년 ‘호주어린이도서협회(CBCA)’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에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 외에도 《오늘의 일기》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등, 로드 클레멘트의 작품이 국내 출간되었습니다.
클레멘트는 또한 《그냥 평범한 하루》 《피비를 위한 깃털》 《브롤가 올가》 《에뮤 에드워드》 등 다수의 그림책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시드니에서 부인 그리고 아이 셋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섬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북쪽 해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시드니에서 어린이 그림책 작가와 만화가로 활동 중이며, 30년 이상 신문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로드 클레멘트의 작품들은 엉뚱하고 과장된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 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할아버지의 틀니가 사라졌어요!》는 작가의 재미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쾌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98년 ‘호주어린이도서협회(CBCA)’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에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 외에도 《오늘의 일기》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등, 로드 클레멘트의 작품이 국내 출간되었습니다.
클레멘트는 또한 《그냥 평범한 하루》 《피비를 위한 깃털》 《브롤가 올가》 《에뮤 에드워드》 등 다수의 그림책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시드니에서 부인 그리고 아이 셋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