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읽는가? 행동하는 수녀 소희숙 스텔라의 『그분을 향한 별의 노래』는 자신과 세상을 둘러싼 묵상과 성경 읽기의 결과물이다. 피상적인 성경 읽기를 넘어 그 안에 담긴 깊은 의미를 세상으로 꺼내 펼쳐낸다.
'맑은 울림, 깊은 생각'을 지향하는 우리신학연구소의 출판 브랜드 '함께꿈'의 첫 책으로, 우리 시대의 열혈 수녀 소희숙 스텔라의 글로 시작한다.
Contents
추천의 글
감사와 미소|강우일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정양모
머리말
프롤로그: 삶의 좌표, 예수
1. ‘지금여기’에 함께하신 예수
예수님과 나, 그 질긴 인연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
좋은 목자, 예수
하느님나라가 가까이 왔다
소명에 대한 확신이 주는 열정과 기쁨
2. 예수를 보면 하느님나라가 보인다
예수를 어떻게 봐야 할까?
예수는 왕이었는가?
예수는 비폭력주의자인가?
예수는 경제적으로 가난했는가?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운가?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느님 것은 하느님께 돌려라
3. 예수를 만나 달라진 삶
바르티매오, 눈먼 걸인
간음하다 들킨 여자
자캐오와 돌무화과 나무
포도밭 주인과 일꾼, 하느님나라의 잣대
성숙한 신앙인 마르타
백인대장, 또 하나의 착한 사마리아인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 유머의 위력
4. 그분의 말씀을 곱씹으며……
우리의 사명을 일깨워 주는 주님의 기도
기도는 쉽다
길이신 예수
메시아의 이름, 진리
누가 ‘독사의 족속’인가?
그들은 왜 예수를 죽였을까?
메시아이기에 죽임을 당하신 예수
부활의 생명으로 살라는 하느님의 절대명령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뒤틀린 걸 다시 뒤틀어 보기!
5. 아빠, 아버지이신 하느님
찾으라, 만나 주리라
안식일법, 할례법과 희년법
안식일은 기쁜 날, 하느님께 바친 귀한 날
안식년, 모든 것이 재창조되는 축복의 해
희년과 희년법에서 만나는 하느님
하느님께서 좋아하시는 단식
6. 하느님나라의 표상, 교회
지상에 세워진 하느님나라, 초대 교회
교회가 길을 잃지 않으려면
신앙생활을 길을 밝혀 준 세례자 요한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예수 성탄,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사회교리의 원천이신 주님
7. 그분을 닮는 지름길
회개와 십자가
나의 구원, 우리의 구원
영원한 생명은 온전한 은총
그리스도인의 기쁨
행동하는 믿음
청빈과 가난
봉사, 서로에게 주는 선물
평화를 생각하며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국천주교회의 역할
무의식의 강과 영원한 빛
사제는 무엇으로 사는가?
수도자로서 산다는 의미는?
에필로그: 내 삶이 그분을 향한 노래가 되길
Author
소희숙 스텔라
평양에서 12월에 태어났다. 죽을 고비 넘기며 월남하신 부모님과 함께 아기 때부터 실향민이다. 70년대 엄혹한 시절, 대구가톨릭대학생연합회를 지도하며 사회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수도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동시에 빠스카성서모임도 만들어 성서공부에 푹 빠졌다. 행복한 시절이었다. 늦깎이 학생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철학,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교목실에서 일했다. 현재까지 서강대가톨릭학생회, 일요청년공동체 출신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와 우간다에서 선교생활을 했으며, 수많은 영성강의와 피정지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직책이 무엇이었든지 ‘사랑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평화의 하느님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의 날을 맞이하고, 고향땅 한번 밟아본 뒤 죽기를 소망하는 소박한 수도자다.
『그분을 향한 별의 노래』는 주님 말씀의 참된 의미를 찾으며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는 여정이다. 저서로 『지금 나의 삶은 아름다운가?』가 있다.
평양에서 12월에 태어났다. 죽을 고비 넘기며 월남하신 부모님과 함께 아기 때부터 실향민이다. 70년대 엄혹한 시절, 대구가톨릭대학생연합회를 지도하며 사회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수도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동시에 빠스카성서모임도 만들어 성서공부에 푹 빠졌다. 행복한 시절이었다. 늦깎이 학생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철학,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교목실에서 일했다. 현재까지 서강대가톨릭학생회, 일요청년공동체 출신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와 우간다에서 선교생활을 했으며, 수많은 영성강의와 피정지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직책이 무엇이었든지 ‘사랑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평화의 하느님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의 날을 맞이하고, 고향땅 한번 밟아본 뒤 죽기를 소망하는 소박한 수도자다.
『그분을 향한 별의 노래』는 주님 말씀의 참된 의미를 찾으며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는 여정이다. 저서로 『지금 나의 삶은 아름다운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