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주치의이자, 스포츠의학·무릎관절 명의
김진구 교수가 무릎이 아픈 환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진료실 이야기
“약이 되는 운동으로 평생 내 무릎, 내가 관리하자!”
정상적인 무릎은 평생을 통증 없이 2억 보 이상의 걸음을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떤가? 평생은커녕, 나쁜 생활 습관―좌식 생활이나 바닥에 쪼그리고 앉는 자세 등을 즐겨 하는 전 연령대 한국인들에게서 무릎 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한국인들의 무릎 통증 문제들을 살펴보면 응급한 사례는 드물고, 80~90%가 만성적인 경우이다. 만성질환은 대부분 생활습관병이므로 생활습관의 변화와 운동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제일의 무릎관절 명의, 김진구 교수가 펴낸 『무릎이 아파요』는 ‘약이 되는 운동’으로 내가 내 몸의 주치의가 되어 통증을 다스리고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으로, 바쁜 진료실에서 못다 한 무릎 질환 이야기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에서는 10대부터 60대 이후 연령별로 특징적인 무릎 관련 증상을 소개하고,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과 그 대처법을 소개한다. 연령별 주요 질환을 평소 어떻게 대처하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자세한 설명과 환자 사례, 이미지를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약이 되는 운동과 독이 되는 운동은 무엇인지, 어떤 때 수술해야 하고 어떤 때는 운동을 통해 스스로 관리해나갈 수 있는지를 상세히 담았다. 무릎 통증을 극복하고 치료하는 주체는 자기 자신임을 기억하자. 내가 내 몸의 주인이 되어 충분한 시간과 좋은 계획을 통해 올바르게 접근하면 그것이 결국 내 몸과 내 인생을 바꿀 것이다.
Contents
Chapter 1. 무릎관절 이해하기
서론
무릎관절의 구조와 기능
Chapter 2. 10~20대 무릎이 아파요(원판형 반월상연골 기형)
어린이 무릎 통증 사례
원판형 반월상연골 기형 연구와 치료법
반월상연골이식술의 과정과 그 이후
[인터뷰 기사] “반월상연골 이식은 거래 대상이 아니다”
Chapter 3. 30대 무릎이 아파요(앞무릎통증증후군)
앞무릎 통증 환자 사례
앞무릎통증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앞무릎통증증후군의 다양한 비급여 치료법
앞무릎통증증후군의 운동치료
진료실 단상(1) 앞무릎통증증후군에 대해
[부록] 앞무릎 통증 치료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Chapter 5. 50대 무릎이 아파요(관절연골 손상)
관절연골 재생 환자 사례
관절연골 재생의 역사와 전개
관절연골 재생 이후 재활치료
부록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Chapter 6. 60대 이후 무릎이 아파요(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엇인가?
관절염의 악화 요인과 치료 전략 수립
관절염의 단계별 치료 전략
Chapter 7. 관절염 치료, 운동이 약이다
내 몸에 맞는 운동법
관절염의 운동치료 방법
[부록] 대사당량(MET)이란?
Author
김진구
의사가 본업이지만 이외의 시간에는 무릎 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한다. 부족한 진료시간에 못다 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무릎이 아파요』를 썼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무릎 수술에 대한 오해나 관리법을 전하기도 하지만, 글로 지식을 전하는 것이 독자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쓰는 작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명지병원 병원장과 스포츠의학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위원장으로서 관련 연구와 국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1997년부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부원장,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왔다. 최근에는 무릎관절 질환을 포함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운동재활을 위해 ‘운동이 약이다(Exercise is Medicine)’라는 국제 캠페인을 하고 있다.
〈미국스포츠의학저널(AJSM)〉 편찬위원으로 국내외 120편 이상의 논문을 제출했고, 국내 정형외과 인용 지수 1위 학술지 및 대한슬관절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다수 수상했다.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에 출연하였으며 네이버, 헬스조선 등에서 주최하는 여러 무릎 관련 대중강연에 출강했다.
의사가 본업이지만 이외의 시간에는 무릎 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한다. 부족한 진료시간에 못다 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무릎이 아파요』를 썼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무릎 수술에 대한 오해나 관리법을 전하기도 하지만, 글로 지식을 전하는 것이 독자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쓰는 작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명지병원 병원장과 스포츠의학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위원장으로서 관련 연구와 국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1997년부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부원장,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왔다. 최근에는 무릎관절 질환을 포함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운동재활을 위해 ‘운동이 약이다(Exercise is Medicine)’라는 국제 캠페인을 하고 있다.
〈미국스포츠의학저널(AJSM)〉 편찬위원으로 국내외 120편 이상의 논문을 제출했고, 국내 정형외과 인용 지수 1위 학술지 및 대한슬관절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다수 수상했다.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에 출연하였으며 네이버, 헬스조선 등에서 주최하는 여러 무릎 관련 대중강연에 출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