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났더니 내 옆에 구멍이 두 개 뚫린 커다란 상자가 놓여 있다면 어떨까요? 몹시 궁금하겠지요? 호기심에 빨리 열어 보고 싶지만, 혹시 위험한 물건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할 것입니다. 이런 이상한 상자가 어느 날 평화로운 숲속에 나타납니다. 동물 친구들이 발견하지요.
숲속 동물들은 겁이 나서 저만치서 상자를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누가 가져다 놓았을까요?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요? 언제 온 걸까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Author
이자벨라 팔리아,파올로 프로이에티,김지연
이탈리아의 글 작가 이자벨라 팔리아는 책으로 가득한 집에 삽니다.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주는 놀이 교육가이기도 합니다. 많은 작품을 써 왔으며, 여행을 좋아합니다.
이탈리아의 글 작가 이자벨라 팔리아는 책으로 가득한 집에 삽니다.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주는 놀이 교육가이기도 합니다. 많은 작품을 써 왔으며, 여행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