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스다 미리의 좌충우돌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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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97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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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05
Pages/Weight/Size 126*188*18mm
ISBN 979119697525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우리,
자유롭고 행복했던 여행의 추억을 반추하는 우리에게 보내는
마스다 미리의 귀엽고도 다정한 선물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30대 여성의 고민과 일상을 그린 만화 [수짱]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진 마스다 미리. 만화가, 에세이스트로 잘 알려져 있지만 마스다 미리는 이미 많은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여행 고수이기도 하다. 그런 마스다 미리의 첫 여행, 그것도 혼자 하는 여행은 어땠을까. 이번에 북포레스트에서 출간된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에는 서른세 살 끝 무렵부터 서른일곱 살까지, 매달 혼자 다녀온 작가의 좌중우돌 여행기가 담겨 있다.

여행의 목표는 일본의 47개 도도부현을 한 달에 한 번 여행하기. 모든 지역을 다 가보려면 4년이나 걸리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일정과 장소는 그때그때 상황과 기분에 따라 고르고 도쿄에서 훌쩍 떠나는 방식이다.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다 보니 대화 상대가 없어 외롭기도 하고, 어떤 지역에 가면 명물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초조하기도 했지만, 여행을 거듭하면서 점차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시락을 사와 호텔에서 느긋하게 식사하는 것도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혼자 여행에 서서히 익숙해지고, 자신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마스다 미리 특유의 솔직하고 위트 있는 문장으로 담백하게 보여준다. 여행이 끝날 때마다 귀여운 4컷 만화를 함께 실어 작가가 여행하며 느꼈던 감상을 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전달한다.

1년 넘게 우리의 일상에 파고든 코로나19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쳤고,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지금이다. 마스다 미리의 좌중우돌 혼자 여행기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기대와 설렘을 다시 품게 해주고, 자유롭고 행복했던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을 독자들에게는 사진첩을 보는 듯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마음껏 여행을 갈 수 없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이 귀엽고도 다정한 책이 선물처럼 다가가길 바란다.
Contents
시작하며ㆍ005
아오모리현ㆍ009
미에현ㆍ016
홋카이도ㆍ023
이바라키현ㆍ029
시마네현ㆍ 035
시가현ㆍ 041
오카야마현ㆍ 047
이시카와현ㆍ053
사이타마현ㆍ059
혼자 여행 추억 앨범ㆍ065
오사카부ㆍ073
후쿠이현ㆍ079
사가현ㆍ085
나가노현ㆍ090
가고시마현ㆍ096
아이치현ㆍ103
야마나시현ㆍ108
고치현ㆍ114
가나가와현ㆍ120
미야기현ㆍ126
후쿠시마현ㆍ131
시즈오카현ㆍ137
야마구치현ㆍ142
지바현ㆍ147
도치기현ㆍ152
후쿠오카현ㆍ158
구마모토현 ㆍ164
나가사키현ㆍ171
야마가타현 ㆍ176
군마현 ㆍ181
니가타현 ㆍ186
교토부ㆍ191
효고현ㆍ 196
나라현ㆍ201
도야마현ㆍ206
돗토리현ㆍ212
오키나와현 ㆍ218
가가와현ㆍ222
에히메현ㆍ227
아키타현ㆍ232
미야자키현ㆍ238
기후현ㆍ244
히로시마현ㆍ250
이와테현ㆍ256
도쿠시마현ㆍ262
와카야마현ㆍ268
오이타현ㆍ274
도쿄도ㆍ280
여행을 마치며 ㆍ288
도쿄 데이코쿠 호텔 1박 여행 ㆍ292
Author
마스다 미리,이소담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