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도 있다

마스다 미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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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97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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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9/10
Pages/Weight/Size 126*188*14mm
ISBN 979119697522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나 자신과 가장 가까운 에세이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스트셀러 [수짱] 시리즈의 작가, 마스다 미리의 공감 백배 에세이


수많은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마스다 미리에게 최고의 공감 만화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작품은 베스트셀러가 된 [수짱] 시리즈다. 수짱은 결혼하지 않은 30대 중반 여성으로 지금의 일상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 안에서 반짝이는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이런 수짱 캐릭터를 만들어낸 작가, 마스다 미리는 어떤 30대를 보냈을까. 이번 북포레스트에서 출간된 『그런 날도 있다』에는 작가가 꿈을 이루기 위해 오사카에서 도쿄로 홀로 상경해 경험하고 느낀 일들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30대 중반의 싱글 여성으로 사는 이야기, 엄마나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 릴랙스를 위한 친구와의 여행,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 등 평범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엉뚱한 행동, 부끄러운 고백, 소소한 행복, 때로는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이야기들이 그녀의 여러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마스다 미리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힘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보았을 일들을 작품 속에 완벽하게 투영했기 때문일 것이다. 담담하게 그려내는 작가의 모습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과 너무나도 닮아 있어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이 책은 주니치 신문에 연재했던 글의 모음집으로 마스다 미리의 초창기 그림과 인생의 한 단면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센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Author
마스다 미리,이소담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