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아책방 최인아 대표, 이날치 장영규 감독 추천!
'천지윤의 서재'로 알려진 해금연주가 천지윤의 첫 에세이
단정한 사유와 자유로운 문장을 함께 담은 책
『단정한 자유』는 해금연주가 천지윤의 에세이다. 해금에 대한 글 뿐 아니라 일상과 예술에 대한 단정한 시선이 자유로운 문장으로 담겨 있다. 음악, 연극, 미술, 철학의 경계를 넘어 자신을 실험해 보았던 젊은 날과, 곡을 앞에 두고 구성과 해석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음악인의 초상, 연주차 방문한 이국의 도시들에 대한 정서, 순례처럼 떠난 여행, 아침의 서재, 꾸준한 운동, 엄마와의 대화에 대한 정연한 글을 책으로 엮었다. 천지윤은 해금연주가이지만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든다. 때때로 명사를 초대해 자신이 꾸린 서재에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며 천지윤이 계속 유지하는 정서는 단정함과 자유로움이다. 추천사로 최인아책방 최인아 대표, 물리학자 이기진, 이날치 프로듀서 장영규, 『마녀체력』 이영미,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 서울대 법대 최봉경 교수의 글이 함께 한다. 천지윤은 “서재의 아침 풍경처럼 단순하고, 맑고, 청명한 시간들을 앞으로도 누리고 싶다. 이 책에 그런 마음들이 서려있기를. 그 마음이 독자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라본다.” 라고 전했다.
Contents
작가의 글
6ㆍ단순하고 맑고 청명한 시간
PART 1 │만나다. 해금 그리고 예술
8ㆍ예술 시작
석관동ㆍ10
멀리서 지켜본 〈충격과 모험〉ㆍ14
실험극단 〈우투리〉의 악사ㆍ16
위대한 예술가들의 나라ㆍ21
파리, 한 달ㆍ25
30ㆍ순례길
미국 샌프란시스코, 띵가마직스 페스티벌ㆍ32
비빙 입단과 스테레오 카페ㆍ42
고성(古城)으로 떠날 준비ㆍ46
하이델베르크 고성(古城) 축제ㆍ50
요새의 날다람쥐ㆍ53
키친에서ㆍ56
고성의 요새에서 공연을 하다ㆍ58
안은미ㆍ60
알차이의 동요연주ㆍ63
덴마크 코펜하겐, WOMEXㆍ67
크리스티아나, 황홀경ㆍ71
스웨덴 웁살라, 조르디 사발과의 조우ㆍ75
호주 다윈, 밀림에서 수영하기ㆍ79
덴마크 로스킬데, 락 페스티벌ㆍ83
한강에서ㆍ88
폴란드 바르샤바, 호러블한 호텔ㆍ90
영국 에딘버러, 프린세스 바리와 안은미ㆍ93
영국 런던, 올림픽과 임신부ㆍ98
런던의 거리ㆍ102
한국 서울, 만삭의 몸에 치른 박사연주회ㆍ103
예술과 현실ㆍ106
프랑스 파리, 여름 축제ㆍ109
케브랑리 박물관, 음악의 힘을 다시 한 번ㆍ113
프랑크푸르트 공항, Vitra 의자에서의 하룻밤ㆍ117
이탈리아 포르데노네, 올리브오일ㆍ121
밤의 레스토랑ㆍ124
한국 서울, 〈회오리〉 그리고 세월호ㆍ127
〈회오리〉 그리고 즉흥ㆍ131
〈회오리〉 그리고 깐느의 크루아상ㆍ134
폴란드 브로츠와프, 국경을 넘어ㆍ139
빈에서ㆍ142
오스트리아 빈, 랄랄라 휴먼 스텝스ㆍ145
스위스 할슈타트, 무조건 수영ㆍ148
이탈리아 파도바, 노을ㆍ151
이탈리아 베니스, 개츠비의 파티 초대 ㆍ154
PART 2 │해금과 무엇
162ㆍ해금과 엄마
전남 목포, KBS국악경연대회ㆍ163
충북 영동, 난계국악경연대회ㆍ165
서울,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ㆍ172
서울, 동아콩쿨ㆍ176
달리기 그리고 엄마ㆍ182
산 그리고 엄마ㆍ187
산책 그리고 엄마ㆍ195
198ㆍ해금과 운동
요가ㆍ200
필라테스ㆍ204
코어가 답이다ㆍ208
줌바ㆍ212
웨이트ㆍ215
218ㆍ해금과 책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ㆍ219
하루키로부터 배운 것들ㆍ222
하루키가‘소설을 묵히는’방식에 대하여ㆍ228
280ㆍ사료史料와 사료思料
해금의 유래ㆍ282
해금의 쓰임, 조화를 이루어내는 악기ㆍ286
산조ㆍ289
지영희ㆍ291
〈지영희류 해금산조〉의 완성ㆍ294
해금의 양대 산맥, 김영재와 최태현ㆍ296
김영재ㆍ297
최태현ㆍ301
해금, 크로스오버의 시작ㆍ306
조선 백자와 같은 풍류음악ㆍ307
기교의 끝, 산조ㆍ308
310ㆍ직업으로서의 해금연주가
천지윤 음반 일람ㆍ312
천지윤의 해금 : 관계항 (relatum)ㆍ313
관계항1 : 경기굿ㆍ317
관계항2 : 백병동ㆍ323
관계항3 : 시ㆍ330
여름은 오래 남아ㆍ338
산조와 무악ㆍ344
원전(元典)의 힘ㆍ345
〈경기무악에 의한 해금유희〉ㆍ347
〈지영희류 해금산조〉ㆍ350
후조(後彫)ㆍ352
후조당에서ㆍ354
결 셋 ㆍ359
부록
364ㆍ천지윤 연표
366ㆍ추천사
372ㆍ편집자의 글
Author
천지윤
해금연주가
해금명인 지영희의 두 제자 김영재, 최태현 모두 사사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 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예술전문사
〈천지윤의 해금 : 잊었던 마음 그리고 편지〉 외 음반·음원 7종 발매
최인아책방 〈우리음악콘서트〉 예술감독, 〈엄마의 책읽기〉 진행 (2019)
천지윤은 한국 전통음악의 다양한 장르적 접근을 시도하며 덴마크,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대돼 한국을 알려왔으며, 개성 있는 음색으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시도해왔다. 해금과 클래식기타를 위한 작품집 '후조(後彫)'(2012)를 시작으로 여덟 개의 앨범 작업을 통해 클래식, 재즈, 굿, 탱고, 민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인 바 있다.
해금연주가
해금명인 지영희의 두 제자 김영재, 최태현 모두 사사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 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예술전문사
〈천지윤의 해금 : 잊었던 마음 그리고 편지〉 외 음반·음원 7종 발매
최인아책방 〈우리음악콘서트〉 예술감독, 〈엄마의 책읽기〉 진행 (2019)
천지윤은 한국 전통음악의 다양한 장르적 접근을 시도하며 덴마크,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대돼 한국을 알려왔으며, 개성 있는 음색으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시도해왔다. 해금과 클래식기타를 위한 작품집 '후조(後彫)'(2012)를 시작으로 여덟 개의 앨범 작업을 통해 클래식, 재즈, 굿, 탱고, 민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