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 대신 권리를 나누기로 했다

연대하는 청소년을 위한 나눔교육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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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30
Pages/Weight/Size 188*257*10mm
ISBN 9791196934897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불쌍한 사람’을 돕는 자선으로만 생각되어 온 나눔을 나와 동등한 권리를 가진 같은 시민들과 손을 맞잡는 연대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나눔의 새로운 관점에서부터 소비, 노동, 장애, 지역 청년운동, 기후위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다. 학교, 기관 등에서 이뤄지는 청소년 교육용 워크북으로, 새로운 나눔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유용하다.
Contents
프롤로그_너와 나의 권리 찾기를 위한 연대, 나눔

Ⅰ. 나눔의 시선, 관점

1장. 나눔은 권리다
2장. 빈곤의 역사를 통해 본 나눔
3장. 능력주의와 나눔
4장. 나눔의 정의를 찾아서

Ⅱ. 삶 속에서 다시 생각하는 나눔

5장. 학생 스스로 해 보는 권리형 나눔: 학생존중자율약속을 중심으로
6장. 차별 없는 일상을 위한 여정
7장. 소비도 나눔이다
8장. 연대의 관점에서 본 노동과 임금

Ⅲ. 학교에서

9장. 기후위기 대응 교육: 주제 통합 수업을 중심으로
10장. 그림책 토론: 장애 인식을 중심으로
11장. 연극으로 삶을 경험하고 사회를 만나다

Ⅳ. 마을에서

12장. 차별과 편견을 넘어 마을 속으로
13장. 커뮤니티 매핑
14장. 사회적 독서로서의 슬로리딩
15장. 소셜 디자이너

수록문 출처
수록 이미지 출처
Author
유범상
학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노동정책을 넘어 사회정책을 폭넓게 공부하고자 영국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다시 받으며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귀국 후 인천에서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문화광장’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 깊이 관여해 왔다. 시민권을 권리로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인을 선배시민으로 규정하고, 선배시민교육과 조직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동료들과 함께 선배시민학회를 창립했다. 현재 사단법인 마중물 이사장, 선배시민학회 학회 회장이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기 목소리로 공동체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광장을 위해 노력 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누구도 배고프지 않는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
학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노동정책을 넘어 사회정책을 폭넓게 공부하고자 영국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다시 받으며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귀국 후 인천에서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문화광장’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 깊이 관여해 왔다. 시민권을 권리로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인을 선배시민으로 규정하고, 선배시민교육과 조직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동료들과 함께 선배시민학회를 창립했다. 현재 사단법인 마중물 이사장, 선배시민학회 학회 회장이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기 목소리로 공동체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광장을 위해 노력 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누구도 배고프지 않는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