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기
$17.28
SKU
979119693488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3/20
Pages/Weight/Size 140*220*17mm
ISBN 9791196934880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시민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누구나 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는 사회를 위한 새로운 노인상으로 '선배시민'을 제시하고, 선배시민들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담았다. 이 책은 노인이 스스로의 존재와 역할을 재정립함에 있어서는 물론, 언젠가 노인이 될 시민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prologue. 시민으로 늙으려면

1장 No人인가 Know人인가

1. 두 노인, 늙은이와 어르신
2. 새로운 노인, 액티브 시니어
3. 어떤 노인이 될 것인가

2장 새로운 노인상을 찾아서

1. 상이한 풍경의 비밀
2. 노인은 누구인가
3. 이제 선배시민이라 불러다오

3장 시민이라면 아파도 실패해도 괜찮아

1. 가족의 집에서 시민의 집으로
2. 보통 사람도 살 수 있는 공동체
3. 열심히 일한 당신, 소망한 것을 하라

4장 ‘나 때는’보다 ‘너 때는’에 귀 기울이는 선배

1. 이해하는 만큼 보인다
2.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의 대화
3. 시민선배, 시민권을 조직하라

5장 노년에 부르는 자유의 노래

1. 인식론적 호기심과 Know人
2. 호모 폴리티쿠스와 공동체
3. 늙음의 자유와 죽음의 긍정

6장 내 공간에서 나답게

1. 마음의 변화: 돌봄의 주체로 권리의 실천을!
2. 행동의 변화: 소크라테스, 헬렌 켈러, 은발의 표범처럼
3. 존재의 변화와 호모 폴리티쿠스

epilogue. 철학은 엄격하게 실천은 유연하게

부록_선배시민론을 공부하며 만난 질문들
이 책을 만든 사람들

참고문헌
Author
유범상,유해숙
학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노동정책을 넘어 사회정책을 폭넓게 공부하고자 영국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다시 받으며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귀국 후 인천에서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문화광장’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 깊이 관여해 왔다. 시민권을 권리로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인을 선배시민으로 규정하고, 선배시민교육과 조직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동료들과 함께 선배시민학회를 창립했다. 현재 사단법인 마중물 이사장, 선배시민학회 학회 회장이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기 목소리로 공동체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광장을 위해 노력 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누구도 배고프지 않는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
학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노동정책을 넘어 사회정책을 폭넓게 공부하고자 영국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다시 받으며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귀국 후 인천에서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문화광장’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 깊이 관여해 왔다. 시민권을 권리로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인을 선배시민으로 규정하고, 선배시민교육과 조직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동료들과 함께 선배시민학회를 창립했다. 현재 사단법인 마중물 이사장, 선배시민학회 학회 회장이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기 목소리로 공동체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광장을 위해 노력 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누구도 배고프지 않는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