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선언

우리는 실패할 권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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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1/05
Pages/Weight/Size 120*188*8mm
ISBN 9791196830168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우물쭈물하다가 늦어버렸다. 유례없이 긴 장마와 태풍, 산불 같은 위기의 징후가 잇따르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을 삼켜버린 지금, 우리에게 남은 온도는 0.5도, 남은 시간은 10년에 불과하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프랑스 환경단체 ‘우리 모두의 일’은 기후 대책을 세우지 않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세기의 사안’이라 불리는 기후소송을 뒷받침하기 위해 발표한 선언문에는 23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지지 서명으로 동참해 프랑스 역사상 가장 많은 서명을 받은 캠페인이 되었다. 선언문을 단행본으로 출간한 『기후정의선언』은 우리가 지구에서 계속 살고 싶다면 단 1초라도 빨리 행동해야 한다고, 기후위기의 주범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 변화를 이끌어내고 기후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기후선언’이다. 기후위기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 문제와 맞닿아 있는 불평등과 정의와 인권의 문제를 성찰하며, 전 세계 시민들의 법정 투쟁을 소개하는 가운데 지구온난화를 공모한 모든 권력의 책임을 규탄한다. 기후정의를 위한 시민 기후행동은 우리 모두의 일이며, 그러므로 이 선언은 우리 모두의 선언이다.
Contents
기후정의선언
ㆍ20분마다 종 하나가 사라지다
ㆍ투쟁들을 다시 연결하라
ㆍ비공격조약
ㆍ공포가 진영을 바꾸기를
우리 모두의 일 / 감사의 말 / 주

보론 _ 기후위기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자|조천호
9.21 기후위기비상행동 선언문
Author
우리 모두의 일,이세진,조천호
2015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 투쟁을 목표로 결성된 프랑스의 비영리단체이다. 환경보호와 기후정의 운동의 도구로 ‘법’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며, 프랑스 정부와 유럽연합, 다국적기업 등을 상대로 다양한 법률 투쟁을 벌이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 그린피스 프랑스, 옥스팜 프랑스, 자연과 인간을 위한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세기의 사안L’Affaire du siele’ 기후 소송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기후위기 대책에 미온 적인 프랑스 정부에 소송을 제기하여 법적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데, 2020년 10월까지 23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세기의 사안’ 지지 서명에 참여했다. 그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열 가구가 기후변화의 책임을 물어 유럽연합에 제기한 ‘시민기후소송People’s Climate Case’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 파괴를 저지르는 다국적 기업의 처벌을 국제 사법재판소에 촉구하고, 생태헌법 제정 운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 투쟁을 목표로 결성된 프랑스의 비영리단체이다. 환경보호와 기후정의 운동의 도구로 ‘법’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며, 프랑스 정부와 유럽연합, 다국적기업 등을 상대로 다양한 법률 투쟁을 벌이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 그린피스 프랑스, 옥스팜 프랑스, 자연과 인간을 위한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세기의 사안L’Affaire du siele’ 기후 소송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기후위기 대책에 미온 적인 프랑스 정부에 소송을 제기하여 법적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데, 2020년 10월까지 23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세기의 사안’ 지지 서명에 참여했다. 그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열 가구가 기후변화의 책임을 물어 유럽연합에 제기한 ‘시민기후소송People’s Climate Case’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 파괴를 저지르는 다국적 기업의 처벌을 국제 사법재판소에 촉구하고, 생태헌법 제정 운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