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대기자 조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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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22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96822644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언론 외길을 걸은 ‘영원한 대기자 조용중’ 선생 추모문집
날카로운 글과 곧은 처신으로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언론인
생전의 칼럼 등과 동료, 후배의 글 30편 담아


『영원한 대기자 조용중』(조용중 선생 추모문집간행위원회 발행)은 후배 언론인들에게 ‘영원한 언론인’으로 기억되는 고 조용중 선생 4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기 위해 기획, 발간된 추모문집이다. 이 추모문집에는 감각과 예지가 번뜩이는 조용중 선생의 칼럼과 고인을 그리는 애틋한 정서가 담긴 동료 후배의 글, 추억 속에 남아 있는 뒷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조용중 선생 (1930~2018)은 언론을 위해서 태어났다. 선생은 88년의 생애 중 60년 넘은 세월을 오로지 청빈한 언론인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언론의 자유와 언론의 권위를 신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 시대의 마지막 지사형 기자로 권력에 영합하지 않은 날카로운 글과 곧은 처신으로 동료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귀감이 되었던 언론인이었다.
Contents
001 화 보
018 『대기자 조용중』을 펴내며 - 남시욱
024 추모시 : 언론계 이끈 거인이시여! - 유한준

‘대기자 조용중’을 말한다
* 기자 조용중 인간 조용중

1. 우리시대의 언론인

028 언론인 조용중 - 남시욱
037 언론신념 투철한 ‘조용중형 기자 모델’ - 이종식
045 순수하고 정직한 언론 외길 - 정종식
049 늠름하게 걸었던 기자의 길 - 최서영
056 너그러운 동료이고 선배 같은 ‘봉우리’ - 송정숙
061 한국 언론계는 큰 별을 잃었다 - 문창극

2. 언론현장의 대기자

066 ‘와! 이런 선배가 다 있어?’ - 봉두완
078 “총은 쏘라고…” 4·19 향한 들불 點火 - 이동복
084 정치부 기자 전성기 1950년대의 전설 - 이성춘
096 원칙론자이면서 인간미 넘치는 편집국장 - 최택만
102 ‘기자’같은 경영인… 직사포 기질 - 구월환
109 10여 개 언론사 경력의 ‘비주류’ - 서옥식

3. 자유 언론의 길잡이

124 거칠 것 없는 자유인 - 김진배
133 국회 출입기자단 ‘태평로회’ 그 才談 - 박기병
136 언론사 데이터베이스 선구적 안목 - 이종전
140 “고운 것은 더럽고 더러운 것은 곱다” - 이원두
151 서울신문 레벨 업 카드! - 정기정
158 “언론을 욕보이지 말라” 권력에 直言 - 박석흥

4. 저술·학구파 언론인

170 조용중의 열정엔 끝이 없어라~! - 김동익
175 열정적인 漢學徒 조용중 - 이택휘
179 현대사 연구, 언론현장 著書 다섯 권! - 정진석
186 “조용중 씨가 人民日報를 다 읽는단다” - 김윤곤
194 정치부 기자의 열정이 밴 力著들 - 조상호

5. ‘대기자 조용중’에 대한 斷想

202 경험과 지식 전수에 남다른 소명감 - 성병욱
207 상황에 딱 맞는 그 유머러스한 멘트! - 표완수
211 ABC협회 재정안정·발전에 큰 기여 - 임종건
217 ‘조용중 선비’ 가문의 내력 - 유우봉

펜은 권력을 이긴다
* 학구파 논객 조용중 논단

226 정치부 기자가 돌아보는 4·19의 파워게임
이승만을 물러나게 한 ‘3각 파도’
248 독립 언론, 책임 언론의 길
251 민주화 운동 그리고 언론
263 박근혜와 언론 동반 추락
267 “잊지 말라, 正論은 언제나 政派 위에 있다”
273 신문은 미래를 준비하는가
277 신문은 탄압 속에서 큰다
281 언론과 권력, 때로는 대결도 각오해야
287 저널리즘의 위기자칭 비주류 풍운기자 방랑기
* 삶과 언론, 이런 일 저런 일

292 미니회고록 (조용중 自敍)
315 언론계 선후배 대화“현장을 기록하는 기자로 기억되고 싶어요”
329 정치부 명콤비 일화 ①투표로 조선일보 기자가 되다
331 정치부 명콤비 일화 ②조용중 & 조세형
337 정신영 기자 50주기 추모사당신은 큰 꿈을 가진 기자였습니다!

부록 : 왕복 서한집
344 조용중 선생-정진석 교수 e-mail 편지추모문집을 펴내고
384 필연인지, 우연인지… 아름다운 사연 - 맹태균
390 한 분 한 분의 회고… 아버님을 그려 봅니다
- 조재신 (조용중 선생의 장남)
392 『영원한 대기자 조용중』 간행기
Author
조용중 선생 추모문집간행위원회
- 간행위원장
남시욱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 간행위위원
최서영(전 코리아헤럴드 사장), 홍순일(전 코리아타임스 논설주간),
송정숙(전 보사부 장관), 한종우(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
김영일(전 국민일보 회장), 이병규(문화일보 회장),
정진석(외국어대 명예교수), 안병훈(전 조선일보 부사장),
박기병(대한언론인회 회장), 김진국(관훈클럽 정신영기금 이사장),
봉두완 (한미클럽 명예회장), 박석흥(전 문화일보 국장),
맹태균(전 경향신문 편집위원)
- 간행위원장
남시욱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 간행위위원
최서영(전 코리아헤럴드 사장), 홍순일(전 코리아타임스 논설주간),
송정숙(전 보사부 장관), 한종우(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
김영일(전 국민일보 회장), 이병규(문화일보 회장),
정진석(외국어대 명예교수), 안병훈(전 조선일보 부사장),
박기병(대한언론인회 회장), 김진국(관훈클럽 정신영기금 이사장),
봉두완 (한미클럽 명예회장), 박석흥(전 문화일보 국장),
맹태균(전 경향신문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