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글자를 말로 바꿔 주는 마법 안경을 가지고 있어요.
풍덩! 선생님의 마법 안경 덕분에 우리는 이야기의 바닷속으로 들어가지요.
선생님의 안경은 마법 안경인 게 분명해요. 선생님이 마법 안경을 쓰고 글을 읽어 주면 단어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들어오거든요. 선생님의 마법 덕분에 우리는 ‘빨간 모자’, ‘아기 돼지 삼 형제’뿐만 아니라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이 깜빡 잊고 안경을 가져오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이 이야기에서 저 이야기로 마구 여행을 다니며 더욱 재미있게 읽어 주었어요. 우리도 선생님처럼 글자를 말로 바꾸는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마법 안경』은 선생님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는 이유가 선생님의 안경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고, 이야기를 짓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이야기의 바다를 헤엄치듯이 전개되는 그림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프랑크 프레보,아망딘 라프룅,손시진
독서가 쓰기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선생님들과 함께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은행에서도 일했고, 여행사에도 다녔으며,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작가가 되기 전부터 줄곧 즐겁게 글을 써 왔고 지금도 행복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왕가리 마타이』 『달라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독서가 쓰기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선생님들과 함께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은행에서도 일했고, 여행사에도 다녔으며,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작가가 되기 전부터 줄곧 즐겁게 글을 써 왔고 지금도 행복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왕가리 마타이』 『달라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