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는 건축을 전공하였고 대학원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1982년 대학 재학 중 한국가톨릭농민회의 제안을 받아 농촌문제를 형상화한 〈학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1980년대 사회운동 현장에서 만화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기폭제가 되었으며, 이후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만화와 시대]에 〈어머니〉, [월간 만화광장]에 〈칼〉, [주간만화]에 〈우상의 언덕〉, 〈서울로 간 허수아비〉, 〈사각의 엘리지〉, [빅점프]에 〈마르스와 조센삐〉, 〈사이버에도 달은 뜨는가〉, 〈리허설〉 등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했고, 이상의 시를 모티프로 한 『지비』, 광주항쟁과 그 뒷이야기를 다룬 『도바리』 등의 단행본을 통해 사회성 짙은 작품을 선보였다. 단편·장편만화, 동화 일러스트를 다수 제작했으며, 단편애니메이션 제작과 만화실기이론서 『단편만화를 위한 강의노트』로 2004년 제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BICOF 만화상에서 ‘기획 특별상’을, 2014년 『평화의 소녀상 이야기 꽃반지』로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는 건축을 전공하였고 대학원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1982년 대학 재학 중 한국가톨릭농민회의 제안을 받아 농촌문제를 형상화한 〈학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1980년대 사회운동 현장에서 만화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기폭제가 되었으며, 이후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만화와 시대]에 〈어머니〉, [월간 만화광장]에 〈칼〉, [주간만화]에 〈우상의 언덕〉, 〈서울로 간 허수아비〉, 〈사각의 엘리지〉, [빅점프]에 〈마르스와 조센삐〉, 〈사이버에도 달은 뜨는가〉, 〈리허설〉 등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했고, 이상의 시를 모티프로 한 『지비』, 광주항쟁과 그 뒷이야기를 다룬 『도바리』 등의 단행본을 통해 사회성 짙은 작품을 선보였다. 단편·장편만화, 동화 일러스트를 다수 제작했으며, 단편애니메이션 제작과 만화실기이론서 『단편만화를 위한 강의노트』로 2004년 제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BICOF 만화상에서 ‘기획 특별상’을, 2014년 『평화의 소녀상 이야기 꽃반지』로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