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욱 공감 가는, 더욱 필요한
경력 10년 이상 ‘보통 엄마 10인’의 다양한 일 서사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는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내 일'을 지키고 있는 평범한 엄마 10명의 심층 인터뷰집이다. 회사 안 생존법을 고민하는 엄마, 워라밸을 찾기 위해 수많은 이직을 거친 엄마, 육아 때문에 경력 공백을 겪은 후 다시 일을 시작한 엄마, 창업한 엄마, 프리랜서 엄마, 싱글맘… 3040 ‘보통 엄마' 10명의 인터뷰를 통해 ‘일이냐, 육아냐' 이분법을 넘어 ‘내 일'을 지키는 법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얻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014 이혜선 (프로그래머/에세이 작가)
한 직장 20년, ‘존버’의 비결
030 최유진 (경력공백 후 회계·감사 분야 재취업)
경력 공백 6년? ‘놀지’ 않았습니다
044 안자영 (‘그로잉맘’ 육아분석팀장)
5년 공백 딛고 이전 경력 이어나가기
060 김우영 (UX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 ‘밀키베이비')
완벽하진 않지만 전처럼 지옥은 아니에요
076 송지현 (11년 경력 직장인)
이직만 6번, 어느 싱글맘의 일-가정 양립 실험
092 장명희 (국회의원 비서관)
‘워킹맘 불모지’ 국회에서 살아남기
110 이민정 (‘사실은 대단한 사진관’ 대표)
자영업자 엄마가 나를 지키는 법
128 박성혜 (‘그림책방 노른자’ 공동 대표)
일-육아 균형을 지킬 수 있는 일을 찾아서
144 조현주 (‘디어라운드' 대표)
창업하자마자 임신, 어떻게 일했냐면요
160 정민지 (프리랜서 인스타툰 작가 ‘애플맘')
‘애플맘’이라는 새로운 자아
176 제작 비하인드
186 에필로그
Author
정유미,최인성,홍현진
[포포포 매거진] 에디터. 결혼이주여성이라는 또 다른 정체성이 추가되면서, 창간과 창업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트랙을 걷게 되었다. 어른이, 엄마가 되어서도 매 순간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모으는 기록전달자로 산다. 남편과 공룡 아들을 키우며 함께 자라는 중이다.
[포포포 매거진] 에디터. 결혼이주여성이라는 또 다른 정체성이 추가되면서, 창간과 창업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트랙을 걷게 되었다. 어른이, 엄마가 되어서도 매 순간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모으는 기록전달자로 산다. 남편과 공룡 아들을 키우며 함께 자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