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회복 프로그램

착해지고 맑아져서 귀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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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12
Pages/Weight/Size 185*255*30mm
ISBN 979119668252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물질주의에 휩쓸리다가 많은 사람이 소인으로 바뀌었다. 공자는 사람을 군자와 소인으로 분류했지만, 한국인들은 사람과 짐승으로 분류한다. 한국인들은 다툴 때, ‘네가 사람이냐?’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람이 아니면 짐승이다. 짐승은 동물이란 뜻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사람 노릇 하지 못하는 사람을 짐승이라 한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사람이 되기 위해, 때때로 동굴에 들어가 21일간 쑥과 마늘을 먹으며 수련을 했다. 곰이 동굴에 들어가 마늘과 쑥을 먹으며 21일 뒤에 사람이 되었다는 말은 진짜 곰이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곰이란 사람 노릇 하지 못해 짐승처럼 되어버린 사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짐승으로 살면 개인적으로 불행할 뿐만이 아니라, 세상이 혼란해진다. 오늘날은 정치가 혼란하고 경제가 불안하고 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어느 한 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이 그렇게 되었다. 세상이 혼란하게 된 근본 원인은 사람이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한 데 있다. 사람이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면 되는 일이 없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먼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되어야 정치도 되고, 교육도 되고, 경제도 된다. 이제 옛 조상들의 동굴수련이 빛을 발할 때가 되었다. 동굴수련이 오늘날에 복원되어야 내가 행복해지고, 세상이 바로 된다.
Contents
제1편 / 인간성 회복의 필요성 9

제1장 / 인성 파괴의 원인 10
제2장 / 인성 파괴의 실상 16
제3장 / 인성 회복의 근본방법 20


제2편 / 인성 회복 프로그램 25
·
제1장 / 변화단계 (1주) 26

1. 첫째 날 : 자기의 불쌍한 인생 돌아보기 26
2. 둘째 날 : 헛된 삶에서 벗어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45
3. 셋째 날 : 참된 삶을 회복하자. 71
4. 넷째 날 : 진리를 찾아가는 길 104
5. 다섯째 날 : 반성, 참회, 회개 132
6. 여섯째 날 : 욕심의 정체 분석 159


제2장 / 성숙단계 (2주) 188

1. 첫째 날 : 〈욕심과의 전쟁 선포〉 188
2. 둘째 날 : 명상의 내용과 방법 217
3. 셋째 날 : 명상의 내용과 생활 명상 239
4. 넷째 날 : 한마음 알기 266
5. 다섯째 날 : 근원과 만남 299
6. 여섯째 날 : 기와 몸 가꾸기 323


제3장 / 완성단계 (3주) 347

1. 첫째 날 : 진리를 얻은 사례 347
2. 둘째 날 : 이제 완성이다. 371
3. 셋째 날 : 만물을 살리는 삶 383
4. 넷째 날 : 아름다운 삶 394
5. 다섯째 날 : 세상의 완성 417
6. 여섯째 날 : 세상 완성 440
7. 일곱째 날 : 수료식과 평가 455
Author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과 1998년 각각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에 초빙되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에 동양철학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 최고의 걸작 『주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출간하게 된 것도 그 일환이다. 또 동양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講堂) ‘동인서원’을 열어 10년째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양 삼국의 주자학』『만화로 보는 주역 상·하』『대학 중용 강설』『논어 강설』『맹자 강설』『주역 강설』『기독교와 동양 사상』『논어에서 얻는 지혜』『장자에서 얻는 지혜』『주역에서 얻는 지혜』『한국의 위기와 선택』『곰이 성공하는 나라』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국 성리학에 있어서의 이기론의 수용과 전개」「율곡사상과 경제정책」「유교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범학전편에 관한 소고」「일본유학에 있어서의 중세적 사유의 형성과 극복」 등 다수이다.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과 1998년 각각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에 초빙되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에 동양철학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 최고의 걸작 『주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출간하게 된 것도 그 일환이다. 또 동양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講堂) ‘동인서원’을 열어 10년째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양 삼국의 주자학』『만화로 보는 주역 상·하』『대학 중용 강설』『논어 강설』『맹자 강설』『주역 강설』『기독교와 동양 사상』『논어에서 얻는 지혜』『장자에서 얻는 지혜』『주역에서 얻는 지혜』『한국의 위기와 선택』『곰이 성공하는 나라』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국 성리학에 있어서의 이기론의 수용과 전개」「율곡사상과 경제정책」「유교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범학전편에 관한 소고」「일본유학에 있어서의 중세적 사유의 형성과 극복」 등 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