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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기밀 (상)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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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6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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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25
Pages/Weight/Size 152*225*35mm
ISBN 979119663531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Description
지금까지 몰랐던 삼국, 한나라 마지막 황제 한헌제의 이야기
『삼국지』 『삼국지연의』 이후 600년 만의 대서사시

채널차이나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삼국기밀 한헌제전」의 원작 소설


조조로부터 황실의 권위와 권력을 되찾기 위해 암약하는 황실 세력과 그에 맞서 황제를 등에 업고 천하를 호령하려는 조조 진영의 모사들이 펼치는 암투 속에서 나약하게 흔들리기만 했던 한헌제는 정말 역사에 기록된 것처럼 유약하기만 했을까? 또한 천자를 꼭두각시로 내세워 제후들을 호령하던 배후에는 도대체 얼마나 피비린내 나는 참혹함이 감춰져 있을까?
피비린내 나는 정쟁 속에서 허수아비를 연기하면서도 한 황실의 부흥을 위해 암약했던 황제의 분투가 지금 시작된다.
Contents
서막(序幕) 7
제1장 활시위 위의 허도(許都) 11
제2장 불타는 한나라 황실 55
제3장 고인은 죽지 않았다 93
제4장 죽지 않은 사람의 유희 137
제5장 건안(建安) 5년 - 눈이 내린다! 171
제6장 이 세상과 이야기해보고 싶다 201
제7장 자객 왕월(王越)의 신조 239
제8장 그 이름은 비(蜚)였다. 275
제9장 천하를 넘보는 곽가 309
제10장 난기류 349
제11장 암류 383
제12장 죽음의 함정 419
제13장 중심을 잃은 복수 459
제14장 쥐죽은 듯한 고요 499
종장(終章) 521
Author
마백용
중국 현대 장르 소설의 정점으로 평가받으며 ‘문학 귀재鬼才’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작가. 본명은 마리, 마보융은 필명이다. 1980년 내몽골자치구 츠펑시에서 태어난 만주족 출신이다. 상하이대학교에 진학, 뉴질랜드에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에 발표한 글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풍기농서』로 데뷔해 치밀한 자료 조사와 고증, 흡인력 있는 문장과 유머 감각으로 젊은 중화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중편 「적막의 도시」로 2005년 중국의 SF문학상인 은하상을 받았고, 수필 「비바람-낙신부」로 2010년 인민문학산문상, 「공작동남비 코드」로 2012년 주즈칭산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단편 코미디, 대중적인 역사 논문까지 다양한 글을 발표하면서 ‘문학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골동품 감별 및 수집’이라는 소재를 차용한 소설 『고동국중국』(2012)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제4회 중국도서세력방 문학 부문 10대 도서에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풍기농서』, 『삼국기밀』, 『용과 지하철』, 『초원동물원』, 『고동국중국』, 『장안 24시』 등이 있다.
중국 현대 장르 소설의 정점으로 평가받으며 ‘문학 귀재鬼才’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작가. 본명은 마리, 마보융은 필명이다. 1980년 내몽골자치구 츠펑시에서 태어난 만주족 출신이다. 상하이대학교에 진학, 뉴질랜드에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에 발표한 글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풍기농서』로 데뷔해 치밀한 자료 조사와 고증, 흡인력 있는 문장과 유머 감각으로 젊은 중화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중편 「적막의 도시」로 2005년 중국의 SF문학상인 은하상을 받았고, 수필 「비바람-낙신부」로 2010년 인민문학산문상, 「공작동남비 코드」로 2012년 주즈칭산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단편 코미디, 대중적인 역사 논문까지 다양한 글을 발표하면서 ‘문학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골동품 감별 및 수집’이라는 소재를 차용한 소설 『고동국중국』(2012)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제4회 중국도서세력방 문학 부문 10대 도서에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풍기농서』, 『삼국기밀』, 『용과 지하철』, 『초원동물원』, 『고동국중국』, 『장안 24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