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꿈꾸는 행복,
과연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행복은 개인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목표이기도 하다. 과연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행복은 일시적인 감정일까 아니면 그보다 더 지속되는 것일까? 국제연합(UN)은 소득, 기대수명, 사회 복지, 선택의 자유, 부패에 대한 인식, 사회의 관용을 기준으로 전 세계 158개국 국민의 만족도를 산출해 세계행복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행복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다양한 집단별로 느끼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여섯 가지 기준만으로 행복을 평가할 수 있을까? 국가 지도부가 국민의 필요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없으며, 모든 개인이 각자의 행복을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는 과학적, 종교적, 역사적, 사회적, 경제적 관점으로 행복을 다각도로 바라본 책이다. 먼저 행복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다양한 문학 작품을 인용하여 청소년들이 행복에 대한 생각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Contents
- 행복을 어떻게 표현할까?
- 행복할 때 몸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우리의 몸은 즐거움을 위해 만들어졌을까?
- ‘행복 물질’이라는 것은 존재할까?
- 행복은 종교와 관련이 있을까?
- 프랑스 혁명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을까?
- 이상적인 사회는 어떻게 만들까?
- 돈이 행복을 가져다줄까?
- ‘국민총행복(GNH)’은 어떻게 산출할까?
- 행복이 넘치는 사회
-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행복이란 인생계획을 달성하는 것일까?
- 행복하다는 것은 불균형한 상태일까?
Author
에마뉘엘 드 샹,알프레드,이수진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대학에서 ‘영국 문명과 역사’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이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ENS-LSH)에서 정치사상사를 공부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을 윤리와 입법의 목적으로 보는 사조인 공리주의 전문가이다. 최근작으로는 『법에 비추어본 자유주의: 국가, 개인, 재산』이 있다.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대학에서 ‘영국 문명과 역사’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이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ENS-LSH)에서 정치사상사를 공부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을 윤리와 입법의 목적으로 보는 사조인 공리주의 전문가이다. 최근작으로는 『법에 비추어본 자유주의: 국가, 개인, 재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