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스웨덴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인 케르스틴 에크만은 1936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일련의 성공적인 탐정소설을 썼지만 나중에는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주제로 나아갔다. 1978년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문학상 선정위원으로 선출되었지만, 이란 혁명정부로부터 살해 지시가 떨어진 인도 출신 영국 작가 살만 루쉬디에 대해 한림원이 지지를 표명하지 않는 것에 실망해 1989년 라르스 질렌스텐, 베르너 아스펜스트룀과 함께 아카데미를 떠났다.
이후 『여자와 마을』, 『스프링켈란』, 『마녀들의 반지』, 『빛의 도시』, 『엔젤 하우스』, 『시간의 숲』, 『울프스킨』, 『신의 자비』, 『마지막 문자열』 등 열일곱 권의 소설들을 집필했다. 첫 영미 번역서 『블랙워터』를 통해 아티버스 메달을 수여받앗고, 베스트 스웨덴 크라임 노블상과 노르딕 평의회 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칸디나비아의 오래된 민중 설화 ‘톰타르와 트롤’을 바탕으로 한 『스쿨레 숲의 산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Hunden』(길 잃은 강아지)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그녀의 작품세계이며,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되었다.
현존하는 스웨덴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인 케르스틴 에크만은 1936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일련의 성공적인 탐정소설을 썼지만 나중에는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주제로 나아갔다. 1978년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문학상 선정위원으로 선출되었지만, 이란 혁명정부로부터 살해 지시가 떨어진 인도 출신 영국 작가 살만 루쉬디에 대해 한림원이 지지를 표명하지 않는 것에 실망해 1989년 라르스 질렌스텐, 베르너 아스펜스트룀과 함께 아카데미를 떠났다.
이후 『여자와 마을』, 『스프링켈란』, 『마녀들의 반지』, 『빛의 도시』, 『엔젤 하우스』, 『시간의 숲』, 『울프스킨』, 『신의 자비』, 『마지막 문자열』 등 열일곱 권의 소설들을 집필했다. 첫 영미 번역서 『블랙워터』를 통해 아티버스 메달을 수여받앗고, 베스트 스웨덴 크라임 노블상과 노르딕 평의회 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칸디나비아의 오래된 민중 설화 ‘톰타르와 트롤’을 바탕으로 한 『스쿨레 숲의 산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Hunden』(길 잃은 강아지)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그녀의 작품세계이며,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