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철학자 페르난도 사바테르의 3부작 완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 교양서
전 세계 30개국에서 번역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윤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와 『정치,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의 저자 페르난도 사바테르의 후속작 『철학,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가 출간되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과 풍부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소크라테스부터 20세기 철학자까지 삶의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던진 철학자들을 소개한다. 역사와 사상의 연결고리가 한눈에 보이는 철학 교양서로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준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 생각한다는 것
1. 철학, 인간이 걱정하는 모든 문제에 답을 구하다
딱히 필요한 데도 없고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는 그런 질문들
새빨간 거짓말!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 생각하기
2. 소크라테스, 아무것도 모르는 가장 현명한 사람
뭔가 조금 아쉬운, 최초의 철학자들
소크라테스는 알고, 우리는 모르는 것
안다고 믿고 있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은 사람들
삶의 가장 큰 과제를 묻다
3.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진리를 찾아서
플라톤의 희곡으로 남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영원한 이데아를 꿈꾸다
아리스토텔레스,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다
행복, 모든 행동의 최종 목적지
4. 항아리 속에서 살거나 세계를 정복하거나
디오게네스, 자연의 명령대로 살다
에피쿠로스, 즐겨라! 삶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기쁨을 유예하는 죽음, 신, 끝없는 불만, 불만, 불만!
그리스 철학을 현실에 녹여 낸 로마의 철학자들
5. 철학, 제단으로 올라가다
기독교 시대의 시작
신앙과 이성은 양립할 수 있는가?
아우구스티누스, 하느님의 도시를 세우다
이성과 신앙 사이, 토마스 아퀴나스부터 오컴의 윌리엄까지
6. 짧은 인간의 삶, 즐겨라!
작은 하느님이 된 인간
교회에 비판적이었던 종교인 에라스뮈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곳,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회의주의 철학자 몽테뉴, 삶의 즐거움을 말하다
문제가 많은 애국자, 마키아벨리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던 시절의 철학
7. 이성? 영혼? 어쨌든 인간!
모든 것을 의심하고 존재를 확신한 데카르트
인간에게 가장 유용한 존재는 인간
예정 조화를 넘어, 신음하며 탐구하는 인간의 시대로
8. 빛이 있으라!
생각하는 사람들, 빛의 세기를 열다
미신, 무지, 광신주의와 싸울 수 있는 무기
계몽주의 무기로 계몽주의를 비판하다
회의주의를 의심한 회의주의자 데이비드 흄
인간에 관한 위대한 질문을 던진 사상가 이마누엘 칸트
9. 혁명, 개인, 행복, 삶을 사랑하라
황혼이 되어 날아오르는 미네르바의 부엉이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했던 헤겔의 추종자, 카를 마르크스
만족을 모르는 인간에게 삶은 고통일 뿐!
가능성 앞에 불안한 개인의 실존을 고뇌하다
행복에 순위를 매긴 공리주의자, 존 스튜어트 밀
디오니소스가 되어 삶이 주는 기쁨을 누려라!
10. 모든 철학은 동시대의 철학이다
민주주의와 함께 시작된 실용주의 철학
삶의 숭고한 열망을 외친 스페인의 철학자들
열린도덕, 우주를 움직이는 가장 숭고한 생명의 약동
프로이트,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허물다
하이데거, 사르트르, 카뮈, 세상에 던져진 존재를 말하다
영국의 지성,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전체주의에 반대한 현대 정치철학의 두 거장
옮긴이의 글 ― 소설보다 재미있는 철학!
Author
페르난도 사바테르,유혜경
1947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종합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파이 바스코 대학교 윤리학 교수를 거쳐 마드리드 종합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유럽기자협회에서 주는 프란시스코 세레세도 저널리즘상을 수상한 뛰어난 칼럼니스트이자, 소설 『행운의 우애』로 플라네타상을 수상한 저명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는 평화와 관용을 옹호하여 ‘바스타야Basta Ya’라는 시민운동을 주도했고, 테러리즘을 반대하는 투쟁도 벌여 왔다. 그의 책 『윤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다른 책으로는 『정치,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철학,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세상이 던진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등이 있다.
1947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종합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파이 바스코 대학교 윤리학 교수를 거쳐 마드리드 종합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유럽기자협회에서 주는 프란시스코 세레세도 저널리즘상을 수상한 뛰어난 칼럼니스트이자, 소설 『행운의 우애』로 플라네타상을 수상한 저명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는 평화와 관용을 옹호하여 ‘바스타야Basta Ya’라는 시민운동을 주도했고, 테러리즘을 반대하는 투쟁도 벌여 왔다. 그의 책 『윤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다른 책으로는 『정치,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철학,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세상이 던진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