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될 수 있는, 파랑!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파랑!
함께할 때 더욱 반짝거리는, 파랑!
* 이것의 유혹에 한 번도 안 빠져 본 사람이 없습니다.
* 어른은 눈치 보느라 못하지만, 아이들은 온갖 떼를 써서 꼭 하고야 맙니다.
* 한번 빠졌다 하면 지칠 때까지 함께 놀고 씨름하고 때리고 밟고 부숩니다.
* 더위에 지쳐 혼이 빠지면 몸에 귀신이 들어 시름시름 앓다 죽는데, 이것과 함께하면 귀신도 물리고 영물들과 춤추며 몸의 화를 시원하게 날립니다.
◎ 푸르고 반짝거리고 높이 솟아오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림책향 시리즈 여섯 번째 그림책 《나와라 파랑!》은 바로 이것인 ‘파랑’과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을 푸르고 경쾌한 그림과 맑고 시원한 시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너무 평범해서 이제껏 제대로 느낄 수 없었던 그 푸르고 영롱한 ‘파랑’의 세계, 과연 어떤 곳일까요?
Author
나은경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나랑 놀고 가!』로 등단했습니다. 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빠 무릎은 내 자리』와 『나와라 파랑!』이 있습니다.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나랑 놀고 가!』로 등단했습니다. 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빠 무릎은 내 자리』와 『나와라 파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