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 하고 싶다

이 책은 삶 속에서 잘 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잘 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개인적인 “잘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조직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조직의 성장을 일으키는 요인에 대해 풀어보면서, 조직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삶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성장의 요인을 탐구한다.

기업은 사회 속에서 인정을 받으며 존재하기 위해 단 한 가지를 선택한다면 단연코 “고객”이라고 한다. 이 말은 기업이 “잘 하고 싶다”라고 펼치는 각가지 활동을 고객이 평가하고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은 고객의 평가를 기대하며 듣고 싶어 한다. 고객의 평가를 기다리는 기업은 “고객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이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의 과정을 “20세기 혁신의 아이콘”이라 일컫는 “시어스로벅앤드컴퍼니”의 시작과 혁신, 성장 그리고 추락의 과정을 살펴보며, 수많은 혁신 이전에 분명히 가져야 하는 “고객정의”에 따른 기업의 Life Cycle의 변화와 그 결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많은 경영자들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의 시작이 무엇을 지향해야 하며, 활동체계는 어떠한 모습이 되어야 하고, 그 활동의 결과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 해볼 수 있는 책이 되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수많은 조직에서의 개인, 경영자들이 그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잘 하고 싶어 하는 성과를 통하여 제 기능을 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