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어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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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45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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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2/10
Pages/Weight/Size 230*310*8mm
ISBN 9791196458577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마음을 뒤흔드는 거칠지만 강렬한 그림의 맛
생명력 넘치는 그림으로 자연을 노래한 그림책


미로코 마치코는 2012년 『늑대가 나는 날』로 제18회 일본 그림책상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 『나와 노랑』과 2017년 『짐승의 냄새가 난다』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서 황금패상을 받은 두 번이나 수상한 그림책 작가입니다. 동시에 커다란 화폭에 식물이나 생물을 거침없이 그리며 화가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고베 미술관, 고치 현립 미술관, 나가사키 현립 미술관을 비롯한 일본 전역의 여러 미술관에서 전시되었으며, 전시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비롯한 많은 비평가들은 그녀의 작품을 두고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가진 그림이다. 그림책을 펼치는 순간 냄새나 소리, 공기까지 하나가 되어 몸속에 들어오는 것처럼 강렬하다.”라고 극찬해 마지않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운 섬 아마미오시마에 살면서 자연이 주는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는 자연 속에서 받은 영감이 그대로 묻어 있는 작품이자 자연이 가진 원시성과 생명성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매력은 거칠지만 강렬한 날것 그대로의 그림에 있습니다.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든 검정을 주조로 사용한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모자라 가슴속에서 무엇인가 불끈불끈 솟아나게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까망이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까망이의 변화를 통해 나도 무엇인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게 합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지만 읽는 순간 아이와 어른 모두 가슴속에서 꿈틀대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Author
미로코 마치코,고향옥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책을 좋아하며, 대담하고 거침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고 있다. 동물과 식물을 생명력 넘치게 그리며, 어린이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재미있는 그림책을 그리기도 했다.《괴물의 냄새가 난다》로 2017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서 황금패를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늑대가 나는 날》,《거짓말》,《내 고양이는 말이야》,《흙이야》외 다수가 있다.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책을 좋아하며, 대담하고 거침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고 있다. 동물과 식물을 생명력 넘치게 그리며, 어린이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재미있는 그림책을 그리기도 했다.《괴물의 냄새가 난다》로 2017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서 황금패를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늑대가 나는 날》,《거짓말》,《내 고양이는 말이야》,《흙이야》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