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

소설로 읽는 붓다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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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08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96379568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엄청난 죄업을 저지른 빙기사는 어떻게 붓다로부터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는 선언을 듣게 되었을까?


1984년 소설 《단(丹)》으로 다음해 1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단학(丹學), 기(氣), 수행, 명상 열풍을 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했던 김정빈 작가의 불교 소설이다. 2022년 4월 미국 Mascot Books에 《Six Month with Buddha》라는 제목으로 책으로 동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붓다가, 간음을 저지르고 수만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엄청난 죄업을 지은 빙기사를 만나기 위해 제따와나(기원장사) 사원에서 남쪽의 항구도시 숩바라까로 가는 여섯 달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어판 제목이 《Six Month with Buddha》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야기의 세 주인공인 사끼야국의 왕 밧디야와 아름다운 왕비 아유타, 그리고 아유타를 사랑하는 음유시인 빙기사는 전생과 현생으로 거듭되는 윤회의 삶을 살아가며 사랑과 우정, 배신과 복수, 용서와 화해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여섯 달 동안 붓다, 붓다의 수제자 사리뿟따, 사리뿟다의 가르침을 받는 밧디야, 밧디야의 동료 비구 말루카 등은 설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전한다. 그리고 긴 여행 끝에 빙기사를 만난 붓다는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는 선언을 한다.

이 책은 한편으로는 소설책이고 다른 한편으론 종교철학서이다. 삶과 죽음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누구나 품게 마련인 근본질문에 대해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려 불교사상으로서 답한다. 삶과 초월, 선과 악, 운명과 자유의지, 꿈과 이상에 대한 불교 사상이 장엄하게 전개되어 있으며, 빨리대장경, 한역대장경, 티베트대장경 등 3대 불교 경전의 핵심 사상을 소설을 읽다 보면 절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영어판 서문
주요 인물 관계도
서장_음유시인 빙기사
1 도리천인 라자와 시리마
2 라자는 전생에
3 시리마는 전생과 전전생에
4 시리마는 전생에
5 하늘 구도자들
6 삭까 천왕의 설법
7 사리뿟따, 붓다의 으뜸제자
8 두 천인, 마음 닦는 공부를 시작하다
9 독화살의 비유
10 왕위를 버리고 비구가 된 밧디야
11 행복은 향기로 흐르고
12 아들의 배신, 아내의 배신
13 불법은 명상을 말한다
14 인과법이 초극되는 영역
15 깨달은 이의 마음길에는 자취가 없다
16 황홀 찬란, 그날 보리수 아래에서
17 범천 추추
18 추추와 빙기사
19 성의聖衣는 갑옷이 되고
20 신의 길, 인간의 길
21 성자 밧디야, 천녀 아유타
22 심포지엄
23 “와서 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24 대교향악
25 아유타, 사랑을 노래하다
26 전생에 아사타는 자뚜와
27 장군 자뚜
28 담마딘나는 아사타와 함께
29 울음이 없는 땅은 어디인가?
30 금생의 아유타와 밧디야
31 엇갈리는 인연
32 아유타의 반열반
33 그 항구 도시의 전설
34 빙기사, 아유타, 밧디야
35 신의 전사, 빙기사
36 처음으로 돌아가라
37 프리클리페어 선인장
38 오! 그곳에서 아유타는
39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40 붓다, 돌아온 탕자를 말하다
41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
42 사두! 사두! 사두!
종장_새벽에 동쪽 하늘이 붉어지는 것처럼
Author
김정빈
1980년에 현대문학 수필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1982년 『기쁨으로 빛나는 나무』(문화공보부 우수도서) 를 출간하였으며, 1983년에는 계몽사 어린이 문학상 동시 부분에서 수상하였다. 1984년 『단(丹)』(1985년 베스트셀러 1위). 1985년 『도(道)』 이후 『숭어』, 『성자들의 마을』, 『장자의 마을』, 『마음을 다스리는 법』, 『깨달음의 향기』, 『구도 에세이』, 『청산에 살리라』,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9가지 원리』, 『마음공부』,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 『만화로 보는 불교 이야기(전5권)』 등 30여 권의 책을 내었으며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성자 · 현인들의 가르침을 선양한 책들을 많이 펴냈다. 왕성한 집필과 함께 인간심성에 관한 강사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MBC, SBS, 삼성그룹연수원, 쌍용, 경영자총협회, 인간개발연구원, 이화여대 100인 교수회, 정신세계문화원이 주최한 대기업체 연수부장수련회 등에서 자기계발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1980년에 현대문학 수필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1982년 『기쁨으로 빛나는 나무』(문화공보부 우수도서) 를 출간하였으며, 1983년에는 계몽사 어린이 문학상 동시 부분에서 수상하였다. 1984년 『단(丹)』(1985년 베스트셀러 1위). 1985년 『도(道)』 이후 『숭어』, 『성자들의 마을』, 『장자의 마을』, 『마음을 다스리는 법』, 『깨달음의 향기』, 『구도 에세이』, 『청산에 살리라』,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9가지 원리』, 『마음공부』,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 『만화로 보는 불교 이야기(전5권)』 등 30여 권의 책을 내었으며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성자 · 현인들의 가르침을 선양한 책들을 많이 펴냈다. 왕성한 집필과 함께 인간심성에 관한 강사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MBC, SBS, 삼성그룹연수원, 쌍용, 경영자총협회, 인간개발연구원, 이화여대 100인 교수회, 정신세계문화원이 주최한 대기업체 연수부장수련회 등에서 자기계발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