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쓸 때 애 쓰고
힘 뺄 때 힘 빼는 타이밍만 알아도
운이 따르고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
역술인과의 대담을 통해 제시한 운과 인생에 관한 명쾌한 통찰! 운이란 강력한 것이고 큰 부를 만들어 준다. 사주명리학은 그 운이 언제 오는지를 짚어 성공을 거머쥘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해 준다. 저자 신지후는 사주를 논하기에 앞서 왜 누군가는 되고 누군가는 애써도 안 되는가를 고민하는 사람이었고 그 답을 찾기 위한 하나의 여정으로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여정을 사주명리학자 류보곤 선생과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괜히 애쓰고 살았다』는 운이 무엇이고, 내가 애쓰며 하고 있는 것들이 과연 의미 있는 일인지 등 우리가 살면서 겪는 고민들을 사주팔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풀어내는지 알려줄 것이다. 애쓸 때 애쓰고, 힘 뺄 때 빼야 하는 타이밍을 알려준다. 그리고 운을 수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보여준다.
Contents
프롤로그 5
개천에서 용 나니? 욕 나니? 20
예상 가능하면 능력이요, 입이 떡 벌어지면 운 34
사주명리학은 인생의 커닝 페이퍼! 44
즉문즉답, 하나
운이란 무엇일까? 49
작은 운도 모이고 모이면 큰 운을 이루는 것일까요? 50
임용고시 합격하기 좋은 해가 있나요? 51
똑같은 사주팔자인데 대통령과 경비로 다른 삶을 사는 이유 53
인생이란 결코 공평하지 않다. 이름 너마저! 57
성형수술로 운명이 바뀐다는데 정작 성형외과는 왜 망하는 거지? 73
즉문즉답, 둘
우리 아이가 공부를 안 하는데 커서 뭐가 될지 궁금해요 83
우리 아이가 연예인을 한다고 하는데 시켜야 하나요? 84
중독이라고 다 같은 중독이 아니다 85
즉문즉답, 셋
나는 봄에 결혼이 있는데 상대는 결혼이 없어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125
능력은 있는데 여자가 많은 것 같아요. 잘 살 수 있을까요? 126
지금 다른 여자가 있나요? 127
그 여자랑 언제 헤어지나요? 127
남편과는 속궁합이 너무 안 맞아요. 애인과는 잘 맞는데요. 헤어져야 할까요? 127
결혼 택일이 웃기는 이유 130
재혼, 삼혼도 이혼의 이유는 똑같다 136
활인업(活人業)에 종사하면 이혼이 잘 안 된다? 143
설 · 추석 전후로 이혼이 많은 이유 147
즉문즉답, 넷
남자 친구는 좋은데 시어머니 될 사람이 자꾸 이래라저래라 해서 결혼하면 이 점 때문에 힘들 거 같은데요 152
남편이 마마보이예요. 어떻게 하나요? 152
남자 친구가 저에게 집착하는데 결혼하면 덜할까요? 154
이혼 후 자녀는 누가 키우게 되나요? 154
자식 자리가 공망이면 결혼이 잘 안 되고, 자식을 가져도 중간에 잃어버리기도 한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155
제왕절개 택일, 어찌 얘가 왕이 될 날인가? 158
시작이 좋은데 끝이 나쁠 리가 166
이사는 재물 방향으로 가는 거야 177
액땜은 우산, 부적은 백신? 186
즉문즉답, 다섯
투자해도 될까요? 197
일확천금을 누리는 사주가 따로 있을까요? 198
남자가 운이 좋아질 때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 199
약하고 억울한 사람이 자살하나요? 200
에필로그 202
Author
신지후,류보곤
신지후는 공망(空亡)이다. 공망 한자를 보면 비고, 없고, 헛되고, 쓸데없고, 공허하고, 망하고, 잃고, 죽고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을 감수한 류보곤 선생은 공망을 시지프스 신화에 비교하곤 하는데 저승에서 시지프스가 받은 형벌이 딱 공망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지프스는 코린토스의 왕이었다. 저자 신지후도 공망이지만 대운에 왕기(旺氣)를 띠기 시작했다. 지금 이 책을 쓰고 있는 바로 이 시점이다. 이 때문에 저자 신지후는 본인 성씨인 신(辛)과 시지프스의 지프를 한자어인 지후(至矦)로 따 만든 이름을 이 책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辛至矦, 고난을 지나 왕에 이르다.
신지후는 공망(空亡)이다. 공망 한자를 보면 비고, 없고, 헛되고, 쓸데없고, 공허하고, 망하고, 잃고, 죽고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을 감수한 류보곤 선생은 공망을 시지프스 신화에 비교하곤 하는데 저승에서 시지프스가 받은 형벌이 딱 공망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지프스는 코린토스의 왕이었다. 저자 신지후도 공망이지만 대운에 왕기(旺氣)를 띠기 시작했다. 지금 이 책을 쓰고 있는 바로 이 시점이다. 이 때문에 저자 신지후는 본인 성씨인 신(辛)과 시지프스의 지프를 한자어인 지후(至矦)로 따 만든 이름을 이 책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辛至矦, 고난을 지나 왕에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