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굿바이

두 의사가 보낸 특별한 1년 유방암을 진단받은 후배 의사와 암을 치료하는 선배 의사의 경험과 마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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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3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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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6/26
Pages/Weight/Size 135*210*20mm
ISBN 9791196362225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유방암 환자가 된 의사와 암치료 전문의가
함께 쓴 유방암 이야기 : 진단에서 치료까지

유방암 환자가 된 의사 박경희와 종양내과 전문의 이수현이 함께 유방암 치료 과정을 담아낸 책이다. 박경희 교수(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는 10년 전이던 레지던트 1년차, 스물여섯의 나이에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면서 환자로서 겪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었다. 그리고 그녀의 선배 이수현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는 옆에서 후배 박경희의 치료 과정을 지켜보며 유방암의 진단부터 치료과정에 대해 유방암 환자가 꼭 알아야 내용들을 정리했다. 암환자가 된 의사, 그리고 암을 치료하는 의사가 함께 쓴 이 책은 유방암 환자가 겪는 암 치료 과정, 신체적 심리적 변화, 유방암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유방암 기본 지식, 유방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현실 조언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Contents
01 경희 | 암 진단 _ 그 시간 앞뒤로 아무 기억이 없다
수현 | 암 진단을 받은 당신에게 _ 자신의 병에 대한 정확한 인식

02 경희 | 부정할 수 없는 현실 _ 감정과 이성이 따로 롤러코스터를 타다
수현 | 유방암 진단과 병기의 의미 _ 정확한 병기는 수술 후에 확정된다

03 경희 | 항암치료의 시작 _ 나 스스로 이겨내는 수밖에
수현 | 항암치료에 대한 이해 _ 덜 고생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04 경희 | 항암치료와 부작용 _ 힘들고, 힘들고, 힘들지만 그래도
수현 | 유방암 치료 항암제의 부작용 _ 시간을 잘 견디면 잘 회복할 수 있다

05 경희 | 수술 _ 내 몸에 특별한 무늬가 생겼다
수현 | 유방암 수술과 수술 후 _ 수술, 완치로 통하는 길

06 경희 | 방사선치료 _ 3주 동안 매일 병원을 오가며
수현 | 방사선치료가 필요한 이유 _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

07 경희 | 신약 임상연구 참여 _ 치료의 끝이 보이는 지점에서
수현 | 암 환자에게 임상연구의 의미 _ 환자에게 도움과 혜택주는 임상연구

08 경희 | 병원과 사람 _ 환자로서, 그리고 의사로서 마주한 상황들
수현 | 치료의 딜레마 _ 나는 왜 좋은 의사가 되지 못하는가

09 경희 | 연애와 결혼 _ 한쪽 가슴으로 연애하고 결혼하기
수현 | 암 환자의 성과 사랑 _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지세요

10 경희 | 암 환자의 생존법 _ 산 너머, 다시 나타난 산
수현 | 암 치료, 그 이후의 삶 _ 꿋꿋하게, 그리고 이해받기

11 경희 | 고마운 사람들 _ 정서적 지지라는 특효약
수현 | 암 환자의 마음 읽기 _ 우울증에 빠지지 않으려면

12 경희 | 죽음에 대한 생각 _ 멋진 굿 바이란 무엇일까
수현 | 죽음 준비 _ 암으로 죽게 된다면

13 경희 | 완치 이후의 삶 _ 단단해진 마음으로 살아가기
수현 | Cancer Survivorship _ 치료 후 합병증 문제와 추적 관리의 의미

especially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당신에게 드리는 부탁
후기
Author
박경희,이수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현재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임상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내과 전공의 1년 차가 끝나갈 무렵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후 수술을 거쳐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이 책은 유방암 진단으로부터 시작해 1년 동안의 투병 후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기까지 유방암 환자로 지낸 시간과 마음에 대한 기록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현재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임상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내과 전공의 1년 차가 끝나갈 무렵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후 수술을 거쳐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이 책은 유방암 진단으로부터 시작해 1년 동안의 투병 후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기까지 유방암 환자로 지낸 시간과 마음에 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