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농사를 짓다보니 꽃과 풀, 나무들을 많이 접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어릴 때는 부모님을 따라 논, 밭으로 많이 다니게 되었다. 봄이면 산과 들로 뛰어다니면서 꽃을 꺽으며 놀았고, 여름이면 소 먹이러 이산 저산 다녔고, 가을이면 온 산천이 붉게 물들고 가을걷이 하는데 따라다니면서 일을 도왔다, 겨울이면 땔나무 하느라 온 산을 다니기도 하였다. 이러다 보니 어릴 때부터 흙과 접하고 나무, 꽃과 어울려 생활 한 것이다. 농사를 짓다보니 언제나 식물을 접하게 되고 관심을 가졌는데 알고 보니 그중에는 우리가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과일에도 약이 되는 것이 있고 독이 되는 것도 있다. 채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알고 먹으면 약이 되고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것도 우리 주위에는 많이 있다. 못 먹는 잡초 중에도 좋은 약이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늘 먹는 과일도 많이 먹으면 안되는 것도 있다. 이번에 이 책에 실린 것은 천대받는 것이 약이 되는 것 지금은 귀한 것이 된 보리, 배추, 양파, 파 등도 한때는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으나 옛날 귀하게 여긴 것 보다 더 비싸니 말이다. 그래서 필자는 수십 년 전부터 그때마다 신문, 잡지에 투고하기도 하였다. 그 당시는 천덕꾸러기라 내버릴 때도 약이 된다니 더 많이 먹게 된 일도 있었다. 그것이 도리어 지금은 귀하신 것이 되었다.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어떤 때는 좋은 약이 되는 것이 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우리가 쉽게 접하면서 천대받는 것을 많이 열거했다.
* 1980년 재2회 전국 농산물 품평회 유기 농산물 부분 (콩: 재래종) 특상
* 1993년 한국 생약협회 표창패
* 2004년 문학세계 신인 문학상 (수필부문)
* 2014년 자유문학 민조시 3회 추천 완료.
* 2016년 한국신춘문예 신인작품상(시부문)
* 현재 / 신라문화 동인회 자료분과 위원장.
남경주 문화 연구회 부회장
* 2017년 제1회 자랑스런 경주의 문화인상 (경주문화원)
*2017 년 제29회 경주시 문화상
문화 예술 부문
한국유기농업협회 평생회원
* 1980년 재2회 전국 농산물 품평회 유기 농산물 부분 (콩: 재래종) 특상
* 1993년 한국 생약협회 표창패
* 2004년 문학세계 신인 문학상 (수필부문)
* 2014년 자유문학 민조시 3회 추천 완료.
* 2016년 한국신춘문예 신인작품상(시부문)
* 현재 / 신라문화 동인회 자료분과 위원장.
남경주 문화 연구회 부회장
* 2017년 제1회 자랑스런 경주의 문화인상 (경주문화원)
*2017 년 제29회 경주시 문화상
문화 예술 부문
한국유기농업협회 평생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