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 버스정류장에 버려진 꼬불꼬불 갈색 강아지 치치. 장마가 계속되던 어느 날, 누군가 두고 간 우산 속에 숨어 있던 지렁이 한 마리를 만났어요. 지렁이는 비를 맞으며 춤추고 싶지만, 사람들이 밟을까 봐 숨어만 있대요. “그럼 같이 춤출래?” 다시 춤을 추게 된 지렁이는 행복해졌을까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나보다 작고 겁이 많을 수도 있어요. 그런 친구를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용기가 필요해요. 치치처럼 말이죠.
Author
김혜원,변현진,김상원
환경의 소중함을 주제로 동화와 극본, 노랫말을 쓰고 있어요. 안무가 출신의 작가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어린이뮤지컬 [왕예절박사와 드림머신]의 극본을 쓰며 데뷔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미갈루의 생일파티], [하나의 날개 : 비익조] 등이 있어요. ‘쏭아저씨’의 귀여운 반려견 ‘치치’를 만난 후 어린이들이 동물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어요. 지금은 [치키치키 치치]의 교육프로그램 연출도 겸하고 있습니다.
환경의 소중함을 주제로 동화와 극본, 노랫말을 쓰고 있어요. 안무가 출신의 작가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어린이뮤지컬 [왕예절박사와 드림머신]의 극본을 쓰며 데뷔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미갈루의 생일파티], [하나의 날개 : 비익조] 등이 있어요. ‘쏭아저씨’의 귀여운 반려견 ‘치치’를 만난 후 어린이들이 동물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어요. 지금은 [치키치키 치치]의 교육프로그램 연출도 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