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의 생활 주변은 각종 이미지와 잡스러운 지식들로 범람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은 별로 쓸모도 없는 것들이어서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독서는 재미와 교양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 최준식 씨의 『행복은 내 안에 숨어있었네』는 재미와 교양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숨은그림찾기」’ 제1권이다. 정감 넘치는 이미지 속에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생활의 여유를 맛보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동시에 삶의 해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서서히 사회문제의 하나로 드러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맛보게 한다. 또한 독자 스스로 이 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민 의도도 참신하게 다가온다. 책의 왼쪽 페이지에 있는빈 그림에는 색칠도 하고, 말풍선 속에 알맞은 말을 써 넣어 자기만의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무늬가 들어 있는 페이지에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거나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Contents
part 1 지혜는 마법의 샘물
하루에 다섯 번씩 미소를 | 사랑은 마음으로 보는 것 | 자기를 이기는 기술 | 남보다 자신에 충실하기 | 애교 있는 행동과 진실한 행동 | 상상의 고민이 현실보다 크다 | 만족한 생활은? | 영혼 사이에 바다를 두라 | 완전한 아내와 남편 | 나의 가장 큰 적은 나 | 방황과 여행의 차이 | 책 속에 인류가 있다 | 생각은 많이, 행동은 신중히 | 외모가 사람을 판단한다 | 질투는 사랑일까? | 믿으면 할 수 있다 | 기회는 만들어내는 것 | 20세, 30세, 40세 | 코코 샤넬의 충고 | 모든 것은 머릿속에서 만들어진다 | 소금과 사탕 | 천재의 조건 | 인생을 힘차게 살아라 | 의지력이 운명을 만든다
part 2 여유로움 속에 평화가
나 없이는 못 살아 | 다된 밥에 재 뿌리기 | 참좋은 음악 | 신용불량자의 기억상실증 | 백수의 자격 | 막상막하 | 대단한 뻥쟁이들 | 남편과 아내의 공통점 | 노숙자의 침대 | 신혼여행에서 생긴 일 | 아니 벌써? | 과일 샐러드 같은 그녀 | 늘 결혼하고 싶은 여자 | 너무 친절한 간호사 | 무면허 운전 | 어떤 자동응답서비스 | 마스크를 쓰는 이유 | 코 막고 장난 전화 | 벗는다는 상상 | 플레이보이와 요리사의 웃음 | 축구 선수와 애인의 웃음 | 내가 왜 변태? | 여자 화장실, 남자 화장실 | 오빠와 아저씨
part 3 찾을 것은 아직 많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 있는 집과 없는 집 | 애인 없는 남자의 사랑론 | 스마트폰 세대의 기도 | 하나님, 건강하세요 | 소심한 남편 | 무심한 남편 | 궁금한 산부인과 의사 | 구두닦이의 마케팅 | 요즘 며느리 | 요즘 시어머니 | 결혼 후 여자와 남자 | 성형 미인도 박명일까? | 실업자도 바쁘다 | 월요병이 싹 나았네 | 관점의 차이-1 | 관점의 차이-2 | 지휘자가 휘젓는 이유 | 좀 얄미운 남편 | 24시간 영업 | 너무 심한 불경기 | 오늘 소나기 취소 | 누구나 이럴 때 있다 | 개를 조심하세요
part 4 이것이냐, 저것이냐
아담의 선택 | 작은 일에도 감사 | 옆집 아이는 왜 그래? | 오래 안 된 연인 | 오래된 연인 | 아빠 덕인 줄 알아라 | 씁쓸한 위로 | 완전 주눅 든 남자 | 내일 일은 내일에 | 대단한 아이 | 술만 마시면 사장 | 그냥 힘만 달라고 해 | 이상한 남자와 여자 | 전화가 안 들리는 이유 | 전화를 안 받는 이유 | 진짜 맛집은 어디? | 의도적 동전 던지기 | 그래도 나는 괜찮아 | 무엇이든 못 하랴? | 잘생긴 넘, 못생긴 넘-1 | 잘생긴 넘, 못생긴 넘-2 | 진정한 남녀평등 | 자장면 시켜드릴게요
Author
최준식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월간지 [일러스트]의 편집자 겸 발행인이다. 오랫동안 각종 매체에 자신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 왔다. 자신의 이름으로 여러 권의 동화집과 그림책도 펴냈다. 화집으로 「색깔여행」, 「지평선」, 「파스텔 환타지」 등이 있으며, 파스텔 홈스케치 그림 강좌를 처음으로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월간지 [일러스트]의 편집자 겸 발행인이다. 오랫동안 각종 매체에 자신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 왔다. 자신의 이름으로 여러 권의 동화집과 그림책도 펴냈다. 화집으로 「색깔여행」, 「지평선」, 「파스텔 환타지」 등이 있으며, 파스텔 홈스케치 그림 강좌를 처음으로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